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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VS 로딕] 현대카드 슈퍼매치 11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2010.09.28

 

기다리셨던 현대카드 슈퍼매치 11 노박 조코비치 VS 앤디 로딕경기가 드디어 이번 주말로 다가왔습니다. 오랜 테니스팬들은 물론, 처음 테니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초보 팬들도 두 선수의 빅매치에 관심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US 오픈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 그리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경험이 있는 광서버 앤디 로딕의 경기를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픈 준우승의 상승세를 이대로, 노박 조코비치

 

노박 조코비치의 최대 장점은 '무결점 테크닉'입니다. 코트를 가리지 않고 일관성 있는 실력을 보여주죠. 양손 모두를 이용한 백핸드는 현역 프로 테니스 선수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트 위에서의 움직임이 정확하고 간결한대다, 큰 키를 이용한 기습적인 공격을 잘하기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완벽히 무르익은 테크닉을 구사하기에는 경험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앤디 로딕

 

역대 최고 서브구속 1위 ~ 4위 기록을 세운 앤디 로딕의 최대 장점은 역시 강한 서브입니다. 앤디 로딕의 득점 또한 주로 서브와 포핸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올 한 해 에이스 득점에서도 6위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죠. 강력한 서브와 포핸드에 비해 백핸드가 약해서 종종 실점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과 멀어지며 현재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이지만,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경험이 있는 만큼, 페이스 조절에도 능해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 11을 계기로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창과 창의 대결, 과연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그렇다면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어떨까요? 총 7번의 대결에서 5승을 거두고 최근 세 경기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앤디 로딕이 우세입니다. 하지만 올해 앤디 로딕의 하향세, 그리고 노박 조코비치의 상승세가 대비되면서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될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US오픈 준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은 노박 조코비치, 그리고 노박 조코비치를 상대로 지금까지 단 한 세트도 내준 적 없는 앤디 로딕! 두 선수 모두 공격에 강한 선수들이라서 창과 창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죠.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현대카드 슈퍼매치 11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