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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넴] 에미넴의 Featuring 2 : The Notorious B.I.G, Akon, 50 Cent 등과 함께한 힙합 전성기

2012.07.09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넓히고 있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의 주인공 에미넴. 힙합계의 대부로 인정받는 노토리어스 비아이지(Notorious B. I. G)의 사후 앨범에 참여하여 래퍼로서의 명성을 인정받고 이후 50cent를 발굴해 프로듀서로서의 실력도 유감없이 발휘한 에미넴은 이후 팻 조(Fat Joe)와 에이콘(Akon)의 앨범에도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실력 있는 힙합 신의 대표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에미넴의 공동작업을 소개합니다.

 

 

힙합 전설과의 만남, ‘Dead Wrong’ & ‘It Has Been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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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세의 나이로 요절한 힙합계의 대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는 두껍고 스타일리쉬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랩핑, 감각적인 플로우 등 뛰어난 실력으로 힙합 신의 전설로 남은 뮤지션입니다. 1997년 노토리어스 비아이지가 총격 사건으로 안타깝게 사망한 후 생전에 그가 남긴 녹음 테이프를 기반으로 많은 앨범이 출시되었는데요. 에미넴은 ‘Dead Wrong’이라는 곡으로 노토리어스 비아이지가 1993년부터 94년까지 녹음한 곡들을 모은 Born Again앨범에 참여했는데요. 당시 신인급인 에미넴이 나스(Nas), 스눕독 (Snoop Dogg), 버스타 라임즈(Busta Rymes), 릴킴(Lil’ Kim)등 최정상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총력을 기울인 결과 앨범은 빌보드 200과 R&B 랩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2005년 발매된 컴필레이션 앨범 Duets : The Final Chapter는 노토리어스 비아이지가 사망 직전까지 녹음한 곡들을 리마스터링한 앨범입니다. 디디(Diddy)가 프로듀서를 맡았고 에미넴과, 스눕독, 넬리(Nelly), 투팍(2Pac), 에이콘, 밥 말리(Bob Marley) 등 한 자리에 모이기도 쉽지 않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앨범인데요. 에미넴은 오비 트라이스(Obie Trice), 디디와 함께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에게 헌정한 ‘It Has Been Said’라는 곡으로 참여했습니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차트에서 3위, 랩 앨범 차트에선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음악적 스승과 제자가 만들어 낸 강력한 힙합 사운드, ‘Peep Show’ & ‘Psy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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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 Get Rich or Die Tryin'으로 데뷔 팝 데뷔 앨범 사상 첫 주 최고 앨범 판매량을 기록 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50Cent는 2집 앨범 The Massacre로 빌보드 200 1위, 랩 앨범 차트 1위, 알앤비/힙합 앨범 차트에서의 1위 등을 기록하며 힙합 역사를 뒤흔들었습니다. 에미넴은 2007년 발매된 50Cent의 3집 Curtis의 ‘Peep Show’라는 곡에서 프로듀싱과 피처링을 동시에 맡아 음악적 동료로서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죠.

 

닥터드레(Dr. Dre)가 자신을 음악의 길로 인도한 것처럼 에미넴은 마약상으로 전전하던 50Cent를 발탁하여 데뷔시킨 장본인으로 2002년 개봉된 8 Mile의 OST에 50Cent가 참여하면서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됐죠. 에미넴과 50Cent의 성공적인 협업은 2009년 발매된 4집 Before I Self Destruct에서도 이어졌는데요. 전작보다 훨씬 어둡고 거친 음반이 될 것이라는 50Cent의 말처럼 에미넴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수록곡 ‘Psycho’는 강력한 비트 위에 덧입혀진 50Cent의 낮고 묵직한 보이스와 에미넴의 날카로운 랩핑이 일품인 매력적인 곡으로 탄생했습니다.

 

 

에이콘의 ‘Smack that’과 팻 조의 ‘Lean Back’

 

 

 

 

2006년 발매된 에이콘의 2집 Konvicted는 빌보드 200과 랩/힙합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호평을 받았습니다. 에미넴은 에이콘의 2집 수록곡인 ‘Smack That’에 피처링으로 참여했고 이 곡은 빌보드 핫 100의 2위를 기록하며 2집의 성공적인 순항의 기폭제가 되었죠. 당시 에미넴은 공식적인 활동을 접고 있던 시기였기에 ‘Smack That’의 뮤직비디오 등장은 많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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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을 달리한 빅펀(Big Pun)과 솔로 활동으로도 홀로서기에 성공한 팻 조(Fat Joe) 등 라틴 계열 힙합 뮤지션들이 주가 된 테러 스쿼드(Terror Squad)의 2집 수록 곡 ‘Lean Back’은 ‘2004년 여름 넘버원 히트상(Number-one hit in the summer of 2004)을 수상하기도 한 유명한 곡입니다. 팻 조는 2005년 발매된 자신의 솔로 6집 All or Nothing에서 과거의 성공 신화를 이어갔는데요. 팻 조는 멤버 대신 에미넴과 릴존(Lil jon), 메이스(Mase) 등과 함께 21세기 버전의 ‘Lean Back’을 선보였습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힙합 뮤지션들의 파워풀한 랩핑 속에서도 강력하게 빛을 발한다는 점에서 에미넴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곡이죠.

 

 

 

 

작곡가, 프로듀서, 가수 등 다양한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오직 음악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을 위해 다양한 힙합 뮤지션들과 성공적인 공동작업을 시도해온 에미넴. 기존의 자리에 안주하는 대신 끝없는 도전을 통해 자신은 물론이고 다른 뮤지션들의 음악적 커리어까지 풍성하게 완성시킨 에미넴의 도전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에서도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