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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2010 이전] 2009년 the Purple, 건축가편, 남들은 믿고 싶어한다, 그저 운이 좋았다고

2010.10.28


관련 광고영상, CATV, 2009년 12월 on-air



2009년 12월에 온에어한 ‘더 퍼플(the Purple) 건축가편’은, 2006년 선보여 컬러 마케팅의 대표 성공사례로 꼽히는 VIP카드 ‘퍼플’의 한층 더 높아진 품격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광고입니다.


곽희수, 건축가, 1967

그의 높은 사회적, 경제적 위치를 가늠케 하는 클래식한 전축, 명품 넥타이, 최고급 시계, 럭셔리 세단이 등장합니다. 최첨단 건축사무실에서 작업에 몰두하는 모습은 건축물의 완성으로 이어지며 이 결과에 대해 그는 “운이 좋았다”고 말합니다.

이어진 그의 등장에 터지는 스포트라이트, 오픈 세레머니에서의 테이프 컷팅, 근사한 턱시도와 드레스를 차려입고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이 그를 향합니다. 

모든 것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그는 “운이 좋았다”라고 거듭 답하지만, “설마 이 말을 믿는 것은 아니겠지? 사실은 이런 대답이 제일 쉬웠을 뿐이다”라고 덧붙입니다.



<광고 스틸컷>



‘운’만으로 성공했다고요? 그럴 리가 없습니다


2006년 시작해, 2007년, 2009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the purple’ 광고를 잇는 이번 건축가 편에서는 무엇을 보여주고 싶었을까요?


주인공이 된 곽희수 씨는 국내 건축상 가운데 유일하게 젊은 건축가들에게 주는 새건축사협의회 2007년 신인건축가상을 수상했고, 고소영과 원빈 소유의 건물을 디자인해 2008년 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던 건축가입니다. 대중적인 인물은 아니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인물입니다.


이번 건축가편은 일종의 테스티모니얼(Testimonial) 광고입니다. 시청자들과 비슷한 일반인을 내세워 친근감과 신뢰감을 갖게 하는 광고 전략을 말합니다. 하지만 곽희수씨는 친근감과 신뢰감보다는 부러움을 갖게 합니다. 이는 ‘the purple’의 특별한 서비스를 부각시키기 위해 의도된 설정입니다.


화면에 드러나는 그의 화려한 라이프 스타일은 상류층에 속하는 소수의 삶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한 성공적인 삶을 누리는 사람이 그저 “운이 좋았다”고만 말합니다.

그런데 그가 “설마 이 말을 믿는 것은 아니겠지?”라고 덧붙임으로써 그의 성공적인 인생이 절대 운으로만 이루어 진 것은 아니라는 의미죠. 강남의 골목 풍경을 새롭게 사유하고, 국도변의 파사드(건물의 인상)을 바꾼 그를 그 자리에 있게 한 것은 것 일에 대한 열정과 지난한 노력이었을 테니까요.


건축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입니다. 그러면서도 건축주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담아내야 합니다.

현대카드가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과 닮았습니다.



특별한 금융상품을 설명하는 특별한 광고


광고가 방영된 후, 건축가 곽희수 씨에게 관심을 보이는 시청자들이 많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성공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부러워하면서, “왜 그 사람을 모델로 썼을까?” 궁금해 했습니다.

아줌마 아저씨가 아닌 정장을 입은 현대카드 직원이 직접 전해주는 보랏빛 가득한 박스, 그 안에 들어있는 티타늄 카드 플레이트, 럭셔리 바우처 등을 받고 특별한 금융상품을 경험해본 많은 소비자들은 광고가 ‘퍼플’ 카드의 특별함을 제대로 담아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감히 가질 수 있는 the purple, 단 노력한다면!


사람들은 흔히 다른 사람들의 성공은 ‘운이 좋았겠지’라고 믿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저 성공하지 못한 자신을 위안하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Dare to be the Purple?’

도도하게 들리는 ‘더 퍼플(the Purple)’의 슬로건은 타고난 행운에 대해 묻는 것이 아닙니다.

최선을 다한 노력에 대한 타당한 보상으로 이루어 낸 성공을 더욱 고급스럽게 완성시켜주는 현대카드의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