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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영화 배우, 편집장, 칼럼니스트로 만나는 레이디 가가

2012.04.03


2008년 첫 싱글 ‘Just Dance’와 ‘Poker Face’를 연달아 빌보드차트 정상에 올려놓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 레이디 가가. 파격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가장 창의적인 팝 아티스트이자 새로운 문화와 사회의 아이콘이 된 그녀의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음악은 대중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죠. 독특한 패션과 메이크업, 전위적인 감각으로도 주목 받았던 레이디 가가는 그런 재능을 살려 패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영화배우에 도전하기도 했습니다. 레스토랑 운영, 신문 편집자, 뮤직비디오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한 레이디 가가의 이색 직업을 소개합니다.


패션으로 메시지를 담았던 레이디 가가, 패션 칼럼니스트로 변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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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의 인상적인 패션 중 하나인 생고기 드레스는 군대의 “묻지도 발설하지도 말라”는 정책에 항의하고자 만든 옷이라며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 그녀는 더 나아가 채식주의자를 경멸하려는 의도가 아닌 “우리의 신념을 위해, 우리의 권리를 위해 싸우지 않는다면 머지않아 뼈 위에 얹어 있는 고기만큼의 권리도 누리지 못할 것이다”는 말을 했죠. 개구리 의상은 동물 가죽이나 털로 만든 의상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해 동물 학대를 반대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습니다.


 

굉장한 소식이 있다. ‘V 매거진’에 패션과 아트 관련 칼럼을 게재한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은 늘 즐겁다.

- 2011. 3. 30. 레이디 가가 트위터

레이디 가가의 독특한 스타일은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에서 주관하는 2011 패션 아이콘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는데요. 파격적인 패션에 메시지를 담아낼 줄 알며, 패션으로 자신만의 소신을 밝혀온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1년 3월 패션 칼럼니스트에 도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레이디 가가, 뉴욕에 레스토랑 ‘Joanne Trattoria’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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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는 부모인 조셉과 신시아 저마노타와 함께 뉴욕에 레스토랑 ‘Joanne Trattoria’ 운영에 참여했습니다. 레스토랑 이름인 ‘Joanne Trattoria’는 작고한 그녀의 고모를 기리는 뜻에서 지어졌죠. 이탈리아 요리 전문점인 ‘Joanne Trattoria’는 총 70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남부 요리와 퓨전 메뉴도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오프라 윈프리의 개인 요리사로 유명한 아트 스미스를 스카우트하며 명성을 갖추었죠. 레이디 가가의 레스토랑은 오픈 전부터 예약이 밀려들었다는 후문입니다. 레이디 가가의 레스토랑 ‘Joanne Trattoria’ 앞에는 관광객들이 줄을 서며 기념사진을 찍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는데요. 레이디 가가의 ‘Joanne Trattoria’ 는 뉴욕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영화 <맨 인 블랙 3>에 카메오로 출연한 레이디 가가

                               


 

“내 꿈은 우디 앨런의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영화출연 의사를 밝혔던 레이디 가가가 영화 <맨 인 블랙 3>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일상 속에 외계인들이 숨어 지낸다는 기발한 설정에서 시작된 <맨 인 블랙>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맨 인 블랙 3>는 주인공 윌 스미스 특유의 유머러스 한 모습과 타임 슬립(Time-Slip)[각주:1]이라는 요소를 더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는 예측인데요. 레이디 가가의 깜짝 카메오 소식은 영화의 주연을 맡고 있는 배우 윌 스미스가 밝혀 더욱 화제가 되었죠. 베일에 싸여 있는 그녀의 연기는 영화 <맨 인 블랙 3> 개봉 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밖에 영화 <타이타닉>, <아바타> 등 대작을 만들어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레이디 가가를 영화의 주인공으로 3D 영화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혀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는데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평소에 레이디 가가의 카리스마에 대해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있었으며, 최첨단 3D 영상기술을 동원해 레이디 가가의 모습을 담기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죠. 레이디 가가 역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출연 의사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영화 캐스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이디 가가. 그녀가 출연한 영화를 보는 것 역시 팬들에게 색다른 기쁨을 전해 줄 것 같습니다.


레이디 가가, 세계적인 무료 일간지 ‘매트로’의 편집을 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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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을 거부하는 팝 스타 레이디 가가. 새로운 도전으로 매번 세계인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그녀가 이번에는 신문편집자에 도전했습니다. 무료 일간지 ‘매트로’의 영국 런던 본부를 방문, 게스트 편집자로 활동했죠. 과감하고 화려한 차림으로 등장한 레이디 가가는 90여 분간 신문사에 머물러 다음 날 조간용 기사를 검토했습니다. ‘기부팔찌’를 직접 디자인하기도 해 일본지진복구 운동에 참여했던 레이디 가가는 일본 지진과 동성애 문제에 여러 차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트렌스젠더 문제와 관련해 편집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I'm just really really excited that I get to do this because it's really going to show the world you can do so much with just one voice

                                                                                                                                 - 레이디 가가, 매트로 본부 방문 중

편집자 레터를 직접 쓰기도 한 레이디 가가는 언론에 대해 자신이 한 말을 왜곡하거나 필요한 부분만 인용해 쓰는 것을 바라지 않으며,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것 또한 옳지 않은 일임을 강조했습니다.


‘백플래인’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업에 나선 레이디 가가


 

세계 최대의 팔로워 수를 보유한 레이디 가가의 막강한 온라인 영향력은 그녀를 자연스럽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업에 이끌었습니다. 레이디 가가가 구글 전 회장인 에릭 슈미트와 ‘백플래인(Backplane)’이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사업에 투자한 것이죠. 현재 대표적인 SNS 서비스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합한 새로운 SNS 사업인 ‘백플레인’은 음악과 스포츠 등 카테고리 별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온라인에 확산하는 방식인데요. 레이디 가가는 ‘백플래인’을 통해 SNS ‘리틀 몬스터스(레이디 가가의 팬을 일컬음)’를 열기도 했습니다. 홈페이지 디자인 또한 그녀의 팬이 맡았으며, SNS ‘리틀 몬스터스’에서 팬들은 그녀의 사진과 정보, 동영상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죠. ‘SNS’ 여왕이라 불리는 레이디 가가의 새로운 SNS 서비스로 팬들과 소통하며, 자신의 사업을 얼마나 확장시켜 나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인물’,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에 선정되는 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주목 받는 레이디 가가.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활용해 이색 직업에 도전하는 레이디 가가의 모습은 우리에게 무한한 영감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수많은 이슈를 낳으며, 2012년 월드 투어의 첫 무대를 장식할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 ‘THE BORN THIS WAY BALL’로 잊지 못할 깊은 감동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1. 1. 타임 슬립(Time-Slip), 시간이 미끄러진다는 뜻으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