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글 보기

[레이디 가가] 한국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한 레이디 가가 퍼포먼스

2012.04.16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의 주인공 레이디 가가. 그녀의 이름을 듣게되면 독특한 음악성과 패션을 동시에 떠올리게 되죠. 특히, 그녀의 무대 의상과 패션 아이템, 그리고 좌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는 전 세계적으로 수 많은 패러디를 낳았는데요. 한국의 셀러브리티 역시 다양한 무대를 통해 오랜 시간 연습한 레이디 가가 커버(cover) 공연을 선보여 언론과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이돌 스타에서 여배우까지

 

tvN 'SNL 코리아'에서 레이디 가가로 변신한 배우 예지원./tvN 제공
이미지출처

레이디 가가를 따라해 화제가 된 여자 연예인은 비단 가수뿐만이 아닙니다. tvN SNL 코리아에서 배우 예지원은 레이디 가가의 히트곡 ‘Bad Romance’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요. 예지원은 ‘Bad Romance’ 뮤직비디오에서 레이디 가가가 착용한 파격적인 의상과 분장을 갖추고 춤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4차원 매력녀로 알려진 여배우인 만큼 레이디 가가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죠.
 

가수, 배우뿐만 아니라 개그맨들도 팝스타 레이디 가가로 깜짝 변신한 적이 있죠. 바로 MBC '세바퀴'에서 이경실과 김지선, 그리고 김현철이 레이디 가가로 변신해 눈길을 끈 것입니다. 지난 2011년 추석특집으로 진행된 특집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각자 개성 있는 분장을 하고 등장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들은 출연자들이 노래를 부르는 사이 레이디 가가로 분장을 하고 나타나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이경실은 지난 해 일본 지진 참사 피해 구호자금 마련 콘서트 방문 당시의 레이디 가가 아이 메이크업을 그대로 따라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죠.

이미지 출처: () / ()

올해 초 MBC 설 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에서 MC 붐은 지난 2009년 내한했던 레이디 가가의 의상을 그대로 재현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망사 재질로 이루어진 전신 의상에 가죽장갑과 높은 굽의 힐은 물론, 독특한 선글라스와 긴 금발머리까지 완벽하게 레이디 가가를 커버했습니다. 붐은 댄서들과 함께 레이디 가가의 세세한 퍼포먼스까지 표현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는데요. 이 방송 이후 붐은 한동안 ‘레이디 붐붐’이라는 애칭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전역 후 다시 브라운관에 복귀한 붐의 이름을 알리는데 톡톡한 효과를 보았다는 후문입니다.


서프라이즈 퍼포먼스의 극치, 레이디 가가 패러디
 

레이디 가가의 독특한 무대 퍼포먼스는 언제 어디에서나 언론과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참신하고 기발한 레이디 가가의 공연 기획은 국내 TV에서만이 아닌 관객과 직접 마주하는 뮤지션들의 서프라이즈 무대로 재현되었습니다. 라이브 공연의 대가인 동시에 여가수 패러디에 일가견이 있는 싸이 또한 레이디 가가를 따라한 ‘레이디 싸싸’라는 이름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가수 싸이는 지난해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2011-형제의 난' 콘서트에서 레이디 가가의 'Pocker Face'를 패러디 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연에서의 레이디 가가 퍼포먼스 이벤트는 한류를 이끄는 슈퍼주니어의 공연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바로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THE 3rd ASIA TOUR SUPER SHOW 3 콘서트에서 레이디 가가로 깜짝 변신한 것이었죠. 김희철은 콘서트 이후, 레이디 가가 분장을 한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해 화제가 되었죠. 사진 속 김희철은 금발의 가발에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고 검정 원피스에 망사 스타킹을 입어 레이디 가가를 완벽 재현한 모습입니다.  이후, 김희철이 레이디 가가에게 메시지를 남겼으며 레이디 가가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레이디 희희’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하네요. 이로써 김희철은 레이디 붐붐, 레이디 싸싸에 이은 레이디 희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레이디 가가를 사랑하고 파격과 변신을 시도하는 한국의 스타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6 레이디 가가 내한공연은 그녀를 사랑하는 팬들만이 아닌 레이디 가가를 응원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연예인들에게도 기다려지는 공연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많은 유명인들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틀 몬스터’(Little Monster. 레이디 가가 팬들을 부르는 애칭)로 하나되어 레이디 가가를 응원할 관객들의 함성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 11일 앞으로 다가온 레이디 가가 월드투어의 첫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