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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2012] 영화 <도둑들>의 꽃 김혜수, 전지현, 김해숙 캐릭터 탐구

2012.07.09

 

현대카드 레드카펫 23 도둑들을 위해 한국과 중국을 넘나드는 톱스타들이 뭉쳤습니다. 홍콩의 연기파 배우 이신제와 젊은 피 증국상에 이어 김윤석, 김해수,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까지. 이제껏 찾아볼 수 없었던 초호화 캐스팅과 실제 마카오 카지노 로케이션 촬영으로 생생하게 다가오는 <도둑들>.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손에 쥘 도둑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손에 걸리는 것은 무엇이든 딴다는 미모의 금고털이 팹시, 김혜수

 

 

 

팹시 역은 무조건 김혜수였다. 그건 본능에 가까웠다. 영화가 끝났는데도 계속 그 배우의 모습에 매료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김혜수 와의 작업이 그렇다. 좋은 파트너이자 너무 매력적인 배우이다.


- 최동훈 감독, 2012.06.12 <도둑들> 제작 보고회 중

 

김혜수는 “나 이대 나온 여자야”의 명대사를 남긴 <타짜>의 정마담에 이어 <모던보이>에서는 이름도 여럿, 직업도 여럿, 남자마저도 여럿인 정체가 묘연한 비밀클럽의 댄서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모던보이>에서 밀려드는 위기감 속에서도 상대를 매혹시키는 신비한 여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변신의 매력을 지닌 여배우는 김혜수밖에 없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타짜>에 이어 <도둑들>을 통해 최동훈 감독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김혜수는 손에 걸리면 무엇이든 딴다는 전설의 금고털이로 등장합니다. 김혜수는 프로페셔널한 금고털이 팹시의 기술과 노련함을 보여주기 위하여 금고 다이얼을 따로 준비해 매일 연습할 정도로 역할에 몰두하여, 전문적인 도둑의 면모를 완벽히 보여줄 예정입니다.

 

김혜수는 “도둑들은 아주 대범하고 기발하고 재능과 지능, 매력적인 외모까지 모두 겸비했다. 그 중 팹시는 품위가 있으며 대범하고 스케일이 큰 캐릭터이다. 도둑을 하기에는 좀 아까운 여자 그리고 상당히 멋있는 여자다.”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습니다. 금고털이에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을 지닌 인물로, 겉보기에는 차갑고 도도해 보이지만 기회가 되면 언제라도 도둑질을 그만두고 싶어 하는 또 다른 면모를 지닌 캐릭터 팹시로 분한 김혜수. 그녀가 <타짜>와 <모던보이>에서 보여주었던 팔색조의 다양한 매력을 바탕으로 <도둑들>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범죄가 있는 곳이라면 예~하고 달려가는 줄타기 전문 도둑 예니콜, 전지현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말괄량이 여대생 역할로 톡톡 튀는 매력을 선보였던 전지현은 이후 청순한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와 같은 멜로, 로맨스 장르에서 두각을 보였습니다. 이후 <블러드>에서 국가로부터 비밀리에 받은 미션을 수행하는 뱀파이어 헌터로 변신하여, 화려하면서도 완벽한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블러드>와 <설화와 비밀의 부채>에 이어 최동훈 감독과의 첫 호흡을 이룬 범죄 액션 영화 현대카드 레드카펫 23 도둑들의 범죄 액션장르에 새롭게 도전하는 전지현. 그녀는 와이어 줄 하나에 의지한 채 10m 높이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위험천만한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내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내 돈 내고는 절대 물건을 사지 않는다는 프로페셔널한 신념의 그녀는 동지애보다는 캐쉬를, 팀워크보다는 나의 이익을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쿨한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섹시하면서도 통통 튀는 개성의 ‘예니콜’로 완벽히 분한 전지현최동훈 감독은 “예니콜은 100% 전지현이 연기해 더 좋아진 캐릭터이다. 극 중 예니콜 캐릭터다운 활기참, 당당함. 전지현이 연기한 예니콜은 나에겐 가뭄의 단비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단비 같은 도둑으로 다가올 <도둑들>의 그녀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봅니다.

 

 

타고난 연기력으로 상대방을 속이는 연기파 도둑 씹던껌, 김해숙

 

                                                                                                                          

이미지 출처: () / ()

 

영화 <박쥐>에서 질투심에 빠진 극단적인 캐릭터 라 여사를 연기하며, 서늘하고 음침하지만 날카로운 눈빛 연기와 표정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해숙. 그녀는 <박쥐>에서의 열연으로 제17회 이천 춘사대상영화제와 제 30회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해바라기>에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주인공을 친아들 이상으로 따뜻하게 맞아주는 ‘양덕자’ 역을 맡았던 그녀가 현대카드 레드카펫 23 도둑들을 통해 ‘국민 엄마’에서 ‘도둑들의 대모’로 대변신을 감행했습니다.

 

김해숙<도둑들>에서 타고난 연기력으로 상대방을 속이는 연기파 도둑 ‘씹던껌’으로 변신해 도둑계에서 연기파 배우의 전설로 불리는 인물을 빈틈 없이 보여줍니다. ‘씹던껌’은 극중에서 은퇴 설계를 위해 마카오 박의 제안을 받고 ‘태양의 눈물’을 훔치러 마카오로 가지만, 결국에는 중국 도둑들의 우두머리 ‘첸’이라는 남자와 위험한 사랑에 빠져서 사람의 마음까지 훔쳐오게 되는데요. 김해숙은 ‘첸’ 역할을 맡은 중국 스타 임달화와 ‘언어 문제로 과연 어떻게 호흡을 맞출 수 있을까’ 하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눈빛을 주고 받으면서 끈끈한 호흡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국민 엄마’ 김해숙의 ‘도둑들의 대모’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도둑들>, 그녀의 연기 변신이 기대 됩니다.

 

지금까지 현대카드 레드카펫 23번째 상영작, 영화 <도둑들> 여배우들의 필모그래피와 캐릭터를 샅샅이 살펴보았습니다. “어떤 도둑은 돈을 훔치고 어떤 도둑은 마음을 훔친다. 그리고 어떤 도둑은 세상을 훔친다. 이 영화는 그런 도둑들에 관한 이야기이다”라는 최동훈 감독의 소개처럼 이들이 우리의 마음을 어떻게 훔쳐 갈 수 있을지 현대카드 레드카펫 23 도둑들에서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