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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미카만을 위한, 미카스러운 Special Place

2011.09.16


LA의 아파트도, 런던의 싸구려 호텔도, 그 밖의 어떠한 장소도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와 함께라면 모두 특별해지죠. LA의 한 길거리에서 지나다니는 노숙자들을 보고 만들었다던 노래,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본 다큐멘터리로 만들었던 노래처럼 미카는 어떤 장소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습니다. 미카가 보고 겪는 모든 것들은 미카의 음악에 일부분으로 녹아있습니다. 특별한 음악만큼이나 미카가 좋아하고 미카에겐 더없이 특별한 공간. 감성이 풍부한 미카의 음악적 영감을 채워 주는 곳. 미카만의 특별한 공간을 소개합니다.

 



LA의 고급 아파트에서 런던의 싸구려 호텔로 돌아오기까지

미카는 성공적인 데뷔와 함께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LA에 안착한 미카는 햇빛이 잘 드는 편안하고 안락한 고급 아파트에 짐을 풀게 되죠. 하지만 미카의 어머니는 “예술 하는 사람이 너무 쾌적한 환경에 익숙해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하며 미카에게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기를 권유했습니다. 어머니의 애정 어린 충고를 미카는 그냥 흘려 보내지 않았습니다. 단숨에 정상을 차지하며 무서운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던 미카는 편안한 LA에서의 생활을 과감히 포기하고 어머니의 조언을 따라 다시 자신의 원점이자 데뷔 앨범을 만들었던 런던으로 돌아옵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았던 지난 2년 간의 시간에서, 음악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던 순수했던 초심으로 돌아간 것이었죠. 미카는 자칫 거만해질 수도, 나태해 질 수도 있었던 시간을 뒤로 한 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새로운 음악을 구상했습니다.


LA와 비교하면 런던에서 곡 작업을 하는 것은 매우 좋았습니다. 덕분에 런던에서 6개월 동안 45곡 정도를 만들기도 했어요.
- 미카

미카
는 1집을 구상하고 작곡했던 작은 호텔로 돌아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와 자신이 만들고 싶은 음악을 끊임 없이 고민하고 창조해 냈습니다. 6개월 동안45곡을 만들었을 만큼 미카의 음악적 혼과 열정이 묻어난 곳이기도 하죠. 그렇게 런던의 한 호텔에서 탄생한 두 번째 앨범 <The Boy Who Knew Too Much>은 다시 한번 전 세계를 뒤흔들며 미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이자 때묻지 않은 순수한 청춘 이야기를 미카만의 스타일로 풀어내 1집 유년기의 성장 이야기에 이어 2집은 청년기에 대한 성장 이야기를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앨범은 영국에서 발매 첫 주 만에 4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알록달록 미카스러운 미카만의 공간

미카의 개인적인 공간은 매우 특별합니다. 평소 장난감 수집가이자 빈티지한 물건을 좋아하고 독특한 물건들을 수집하는 수집광 미카의 모습이 그대로 묻어나 있습니다. 침대 뒤의 자전거, 멋스러운 프린트의 스카프, 미카와 잘 어울리는 개성 있는 스타일의 슈즈들을 비롯 각종 그림과 미술 작품들이 가득 찬 방의 모습은 마치 하나의 세트장을 연상시킵니다. 지루함 따위는 찾아 볼 수 없는 미카의 방은 방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인 것 같죠.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풀함은 금방이라도 우주로 날아 갈 것 같던 미카의 앨범 자켓 속 이미지와 비슷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미카에게 음악적 영감을 주는 곳이자, 미카의 애정이 깊은 공간인 이 곳은 마치 만화 속에 들어와있는 것 같은 기분 마저 느끼게 하죠.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는 인테리어마저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이 곳은 방마저 ‘미카스럽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오게 합니다.

이미지 출처: YouTube


기발한 상상과 화려함이 매력적인 미카의 ‘We are Golden’ 뮤직비디오입니다. 레이디 가가의 ‘파파라치’ 뮤직비디오를 만든 조나스 아커룬드가 참여해 화제가 되었죠. 미카의 방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것 같은 ‘We are Golden’의 뮤직비디오는 미카의 노래 만큼이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트렁크 팬티만 입은 채 자유롭게 춤을 추고 있는 미카의 모습은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미카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마치 미카의 자유롭고 열정적이었던 청소년기를 표현하고 있는 것만 같았죠. 뮤직비디오에서 미카는 노래 가사처럼 순수한 10대의 모습을 직접 느끼고 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되었던 이 방은 17세 소년의 침실을 재창조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YouTube


‘We are Golden’ 뮤직 비디오에서 나는 17세 소년의 침실을 재창조했어요. 이 노래와 뮤직 비디오가 앨범 두 장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다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사실 첫 앨범이 성공하면 두 번째 앨범은 다소 뻔한 작품이 되기 쉬운데요. 나는 절대로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하게 표현하고 싶었고 데뷔 앨범보다 더 큰 모험을 해보고 싶었죠.
- 미카

뻔한 음악이 아닌 자신의 색깔을 더욱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 모험을 마다하지 않았던 미카. 다시 돌아온 미카의 음악은 관객들과 더 깊이 교감하며 다시 한번 그의 매력 속에 빠지게 만들었죠. 특유의 겸손함과 성실함 그리고 음악에 대한 무한한 열정으로 다시 한번 그의 진가를 확인시켜 줄 이 시대의 Culture Icon 미카. 마치 미카의 특별한 공간 속에 들어 온 듯한 착각이 들 만큼 화려하고 재미있는 무대로 안내할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 내한공연. 그 어떤 무대라도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줄 미카의 매력을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 내한공연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