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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와 함께 한 시간들

2011.09.30


광기와 혼돈, 예술과 문화가 공존했던 프랑스의 17세기를 재현했던 환상적인 밤,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 내한공연. 팬들을 사로잡은 화려한 무대매너와 3옥타브를 오가는 테크니컬한 가창력으로 완벽, 그 이상의 무대를 선보였던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의 주인공 MIKA. 오랜 시간이 지나도 미카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던 그 순간이 눈 앞에 생생합니다. 미카와 함께했던 소중한 3박 4일간의 시간을 지금 공개합니다. 



[영상 PLAY] 모바일에서 접속 시 클릭 해 주세요.



9월의 어느 화창한 일요일 오후, 인천공항 PM 5:00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 내한공연을 이틀 앞둔 9월 18일, 일요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 미카는 게이트가 열리자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와 함께 인천공항 로비로 걸어 나왔습니다. 훤칠한 키 때문인지 먼 발치에서도 미카임을 알아볼 수 있었죠.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싸인 요청에 친절하게 응해주고, 카메라를 향해 짤막하게 인사를 던지는 미카의 모습에서 겸손함과 친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카는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을 향해 “See You Later”라고 공연장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숙소로 향했습니다. 
 


9월 19일, 현대카드 House of the Purple 인터뷰 현장 두 번의 내한 공연을 회고하며 한국의 팬들은 나와 밴드만큼이나 공연의 일부였다고 소감을 밝힌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미카. 현대카드 House of the Purple에서 진행된 SNS 인터뷰에서 미카는 독특한 패션 감각을 뽐내며 즉석에서 멋진 포즈와 표정을 연출해 주위 관계자들의 감탄과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날 인터뷰에서 미카는 “공연의 절반은 관객의 몫”이라고 당부하며 그런 의미에서 한국 팬들은 언제나 예상 밖의 놀라움을 준다며 “Amazing!”이란 감탄사를 연발했죠.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 내한공연의 컨셉과 그가 연출하고자 하는 무대에 대한 미카의 가치관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미카가 생각하는 좋은 공연이란, 음악과 시각적인 무대 효과, 그리고 연극적인 요소들이 결합된 종합 예술의 극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9월 20일, 3회에 걸친 Set List 수정, 3집 앨범 수록곡 최초 공개

파란 가을하늘만큼 청명한 날씨가 인상적이었던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 내한공연 당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 당도한 미카의 세션 멤버들과 크루들은 몇 시간에 걸친 리허설이 끝나고, 드디어 오후 8시 20분, 고대했던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 내한공연 무대에 올랐습니다. 2시간여의 공연 러닝타임동안 미카는 단 한순간도 무대를 비우지 않고 자리를 지켰는데요. 2시간여의 공연 러닝타임 동안 미카는 단 한순간도 무대를 비우지 않고 자리를 지켰는데요. 곡과 곡 사이 녹슬지 않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한편, “제가 셋을 세면 나이가 많은 사람도 젊은 사람도, 청바지를 입은 사람도, 드레스를 입은 사람도, 자켓을 입은 분들도 지금은 모두 함께 점프해보세요!”라며 관중석의 분위기와 몰입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능숙한 진행으로 객석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습니다.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 내한공연은 100분이 넘는 공연시간 동안 미카와 밴드 멤버, 그리고 팬들이 하나되어 만들어낸 하나의 예술작품과도 같은 벅찬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공연의 컨셉에 맞춰 새롭게 편곡된 Rain의 전주, 나폴레옹으로 변신해 세션 멤버들을 처형하는 이색 퍼포먼스와 함께 웅장하게 끝맺은 ‘Love Today’ 등 지난 내한보다 한층 진일보한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공연 전,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던 미카의 의도를 반영하기 위해 현장에서도 여러 차례에 걸쳐 Set List가 수정되었죠. 이 과정을 거쳐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 내한공연에서 최초 공개된 3집 앨범의 수록곡 ‘Underwater’까지 2011년 9월 20일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은 미카의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으로 가득했던 순간이었습니다. 



House of the Purple에서의 조금 더 특별했던 After Party

공연이 끝난 뒤, 늦은 저녁식사를 위해 현대카드 House of the Purple로 향한 미카와 밴드 멤버들. 미카는 특별히 주문한 갈비 요리를 맛본 뒤 늦은 밤까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들을 초대해 간소한 팬미팅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연 뒤의 라이브는 처음이라고 말해 그 특별함을 더했던 현대카드 House of the Purple에서의 어쿠스틱 라이브 무대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이들을 사로잡았죠.  



Unbelievable, Magic!

9월 21일, 트위터에 서울에서의 공연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며, “I loved every minute, huge thank you to my fans and to Hyundai Card”란 트윗 맨션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미카는 그 중에서도 가장 환상적이었던 것은 천여 명의 한국 팬들이 미카의 프렌치 싱글이었던 ‘Elle Me Dit’을 불어로 따라 부른 순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의 멋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사동 관광을 마치고 3집 앨범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간 미카. ‘마법 같은 공연’이라는 미카의 묘사만큼 완벽한 아티스트와 그보다 더 놀라운 팬들이 만들어낸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았던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 내한공연에서 미카는 마지막으로 이제 새로운 앨범 작업을 마치기 위해 돌아가지만, 한국에서의 3일간은 정말 완벽했으며 한국 팬들과 함께한 이 공연에서 힘을 얻어갈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미카와 함께 해 진정으로 즐거울 수 있었던 3박 4일간의 시간들. 한 순간 한 순간이 감동이었던 소중한 추억들을 영상과 함께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