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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2011년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주인공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단독 공개

2011.12.28


2011년은 현대카드 Culture Project가 시작한 의미 있는 해 입니다. 레전드급의 뮤지션이 출연하는 슈퍼콘서트, 정상급 플레이어가 경기를 펼치는 슈퍼매치 등, 기존의 슈퍼시리즈가 흡수하지 못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와 공연을 소개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는 관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으로 성공적인 발자취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Inspirational,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2 존 레전드 내한공연

살아 있는 소울의 현재라고 평가 받는 존 레전드는 R&B와 소울 뮤지션, 그리고 그의 음악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입니다. ‘Ordinary People’, ‘Save Room’, ‘P.D.A.(We Just Don't Care)’, ‘Green Light’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싱어송라이터이자 소신 있는 사회적 활동으로도 유명한데요. 사회와 문화 영역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펼치는 그의 영향력 때문인지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2 존 레전드 내한공연에 대한 언론의 관심 또한 남달랐습니다.

 

공연 전, 미디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존 레전드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룸에 들어오자마자 대기 하고 있던 스태프 모두에게 인사를 건네며 농담을 하기도 했죠.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게 제 모습을 담는 카메라인가요?
만나서 반가워요. 저를 위해 아침 일찍 모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공간이 나눠진 인터뷰 룸을 둘러보며) 오늘 두 개의 룸에서 진행하는 것인가요?
(한 쪽으로 들어가려다가) 오, 미안해요. 이 쪽이 대기실인 줄 몰랐어요.
- 존 레전드

그리고 <슈퍼스타K 1> 준우승자인 존박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는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과 대담하게 되어 떨린다’는 존박에게 농담 섞인 인사를 건네며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미국 어디에서 있었어요? <아메리칸 아이돌> 같은 한국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 했다고요? 대단하네요. 어떤 노래들을 좋아해요? 내 노래는 없어요?
- 존 레전드

짧은 시간 동안 3건의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한 존 레전드는 <팝스 잉글리시>와의 인터뷰에서 낮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아침을 깨우는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오디오 인터뷰였지만 영상과 사진 카메라는 계속 돌아가고 있었는데요. 중간 중간 카메라와 눈을 맞추면서 윙크를 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습니다.


Leading,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 MIKA 내한공연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3의 미카
는 호기심 넘치는 실험적인 아티스트이자, 재능과 끼를 겸비한 뮤지션으로 평가 받습니다. 어린 아이 같은 천진 난만함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데뷔와 동시에 세계인의 사랑을 독차지한 미카. ‘무대 퍼포먼스의 천재’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쇼맨쉽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미카는 공연에 앞서 현대카드의 퍼플 바에서 진행된 미디어 인터뷰에서 프로 모델처럼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면서 한참 동안 카메라를 위한 포토타임을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바 테이블과 체어를 사용해서 긴 팔다리를 한껏 뽐내는가 하면, 자세를 바꿀 때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과감하게, 때로는 순진하게 천의 얼굴처럼 표정을 바꿔 주위 관계자들의 탄성을 자아냈죠.


'퍼플’ 바에서 진행된다고 하길래 ‘퍼플’ 바지를 입고 온건 아니지만. 괜찮죠?
- 미카

인터뷰 진행자가 미카의 특이한 스니커즈에 대해 칭찬하자, 어린 아이처럼 좋아하면서 앉은 상태에서 발로 트위스트를 추기도 했는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신발인데 아까워서 자주 못 신고 있어요. 근데 이거 정말 예쁘죠?
- 미카

인터뷰가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미카는 소다수를 주문했고, 음료를 가져다 준 퍼플 바 직원이 사진을 요청하자 흔쾌히 수락하면서 다정한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아이패드를 통해 만나는 팬들의 정성을 보면서 빨리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죠. 실제로 미카는, 최선을 다한 무대 매너로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The Mania,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4 코메디 프랑세즈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의 명문 극단 코메디 프랑세즈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23년 만에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4 코메디 프랑세즈로 한국을 찾았습니다. 작은 소품에서부터 주요 장비까지 모두 프랑스에서 공수해오며 끌로드 스트라쯔의 연출을 놀랍도록 완벽하게 재현해 낸 <상상병 환자>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주인공 아르강의 역을 맡은 제라드 지루동, 코메디 프랑세즈의 극장장을 맡고 있는 뮤리엘 마예뜨, 아르강의 후처 벨린느 역을 맡은 까뜨린느 소발, 안젤리크의 줄리에 시카드를 비롯, 연출팀의 스태프, 아역 배우, 의상 담당 스태프, 메이크업 담당 스태프 등 대규모의 인원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리허설부터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코메디 프랑세즈
의 리허설은 실전과 마찬가지로 진행된다는 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인데요. 오후에 시작한 리허설이 저녁식사 시간이 될 때까지 이어졌고, 단원들은 간단한 저녁 식사 후 다시 리허설을 시작하자고 했는데요. 이때, 식사 대신 잠을 선택한 사람이 있었는데요. 바로 ‘토마스 디아프뤼스’역을 맡은 니꼴라 모르보였죠. 니꼴라 모르보는 식사를 마친 나머지 단원들이 돌아와서 흔들어 깨울 때까지 아무 소리에도 반응하지 않고 코까지 골면서 단잠을 잤습니다.


23년 만의 한국 방문에 들뜬 언론과 미디어도 코메디 프랑세즈의 일거수일투족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 했는데요. 무대 뒤 분장실의 모습과 리허설을 진행하는 모습 모두 촬영을 허가하는 한편, 극장 안이 매우 어둡기 때문에 배우들의 연기몰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플래시는 끄고 배우들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는 세세한 주문도 잊지 않았죠.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꼼꼼하게 분장과 의상을 챙기는 스텝들, 그리고 동선과 음향에 맞춰 같은 장면을 여러 번 반복하는 배우들과 연출진들의 완벽함까지.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4 코메디 프랑세즈는 프랑스 희곡의 330년의 역사를 바로 눈 앞에서 확인 할 수 있었던 기회이자 세계 최정상급의 배우진과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종합 예술의 극치였습니다.

Inspirational, Leading and the Mania의 키워드로 시작한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현대카드 Culture Project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더욱 다양한 문화 분야로 커버리지를 확장해 진정한 문화 Mania와 소통해나갈 2012년의 현대카드 Culture Project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