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글 보기

[제이슨 므라즈] 아이유, 박효신 등 한국 뮤지션들이 사랑하는 제이슨 므라즈의 명곡들

2012.05.22


제이슨 므라즈의 2012 월드투어 첫 무대인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6 제이슨 므라즈 in BUSAN은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한국 팬을 위한 사려 깊은 배려를 느낄 수 있는데요. 그의 한국에 대한 사랑만큼이나 제이슨 므라즈는 4년 연속 국내 팝 음반 판매순위 1위에 이어 신보 Love Is A Four Letter Word까지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한국이 가장 사랑하는 팝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음악을 열정적으로 원하는 우리만큼이나 샤이니의 온유, 박정현, 민경훈, 메이비, 박효신, 거미, 정용화, 아이유 등 수 많은 한국 뮤지션이 부른 제이슨 므라즈의 곡들을 소개합니다.


아이돌 가수부터 최고의 보컬리스트까지 듀엣곡 ‘Lucky’, 'I'm Yours'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러브 송 중 하나이며 제52회 그래미어워즈 최우수 듀엣가수상을 수상한 ‘Lucky’는 제이슨 므라즈와 여성 싱어송라이터 콜비카레이([아티스트 정보] 제이슨 므라즈의 듀엣 파트너, 토카 리베라와 콜비 카레이)와 부른 감미로운 듀엣 곡입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감성으로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평가 받는 박정현과 부드러운 음색이 매력적인 샤이니의 온유가 음악프로그램 <아름다운 이들을 위한 콘서트>에서 ‘Lucky’를 열창했습니다. 박정현과 온유는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냈죠. 박정현은 온유와의 무대를 마치고 “보통 리허설 없이 무대 당일 날 맞춰보는 것은 음악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굉장히 힘든 일”이라며, 온유가 라이브 무대에서 그 이상을 보여줬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평소 박정현의 팬이었던 온유는 이 무대를 위해 바쁜 스케줄에도 밤잠을 아끼며 연습에 몰두할 만큼 열의를 보이며,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박정현은 시간이 흐른 후에도 흐뭇하고 굉장히 즐거운 무대였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서로 다른 장르에서 최고의 모습으로 사랑 받는 매력적인 선후배의 무대인 박정현과 온유의 ‘Lucky’를 감상해보시겠습니다.

밴드 버즈의 보컬에서 솔로로 데뷔해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민경훈은 자신의 콘서트에서 메이비와 ‘Lucky’를 노래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개성 있는 보컬로 그 음악성을 인정받아 온 박효신과 거미도 콘서트와 음악 전문 프로그램에서 ‘Lucky’로 수려한 화음을 맞추었습니다. 제이슨 므라즈가 부른 원곡에 R&B적인 매력을 더해 색다른 느낌의 ‘Lucky’를 선보여 색다른 음색을 들려주었죠.


달콤하고 상큼한 매력의 싱어송라이터 씨엔블루의 정용화와 아이유는 <뮤직뱅크> 연말특집 무대에서 ‘Lucky’를 불러 호평을 받았습니다. 직접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며 감성적이고 달콤한 무대를 만들었던 정용화와 소녀 같은 감성의 아이유는 달콤한 멜로디와 깊은 음색으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화려한 댄스와 노래로 관중을 압도하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 이들은 라이브 밴드의 연주에 맞춰 감미로운 화음을 선보이며 'I’m Yours’를 멋지게 소화해냈습니다. 의자에 앉은 채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제이슨 므라즈의 모습과 겹쳐보이기도 했는데요. 샤이니의 온유는 곡 말미에 제이슨 므라즈 특유의 추임새까지 선보이며 완벽한 'I’m Yours'를 보여주었습니다.

박효신, “언젠가는 제이슨 므라즈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


제이슨 므라즈의 ‘Live High’는 그의 자유로움이 한껏 묻어나는 곡이죠. 박효신은 10주년 인터뷰에서 언젠가는 제이슨 므라즈와 같은 음악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습니다. 실제로 박효신은 거미와 부른 ‘Lucky’를 비롯해 제이슨 므라즈의 다양한 곡을 불러 제이슨 므라즈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듣는 라디오에서 보이는 라디오로 진화해 가수의 라이브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에서 박효신은 ‘Live High’를 특유의 달콤하고 감미로우면서도 깊이 있는 음색으로 라디오 청취자들을 잠 못 들게 만들었죠.

자연스럽게 변하는 가수가 될 것 같아요. 인생사는 것처럼요. 제 인생과 같이 성장하는 음악이랄까요. 그리고 어떤 음악을 하게 될 지는 모르겠어요.

요즘 제이슨 므라즈에 빠져 사는데 그의 음악을 들으면서 '나도 언젠가는 이런 음악을 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은 하지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근데 혹시 모르죠. 제가 밴드 음악을 정말 좋아해서 나중에 밴드 음악을 하게 될지도 모르죠.

- 2009년 10월 7일, 박효신 데뷔 10주년 인터뷰 중


우리가 그를 사랑하는 이유는 듣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음악과 더불어 따뜻하고 자유로운 에너지가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한국의 수 많은 뮤지션들이 즐겨 부르고 또한 닮고 싶어하는 이유 또한 이런 이유일텐데요. 레게나 펑크 심지어 디스크, 재즈, 록까지 아우르는 제이슨 므라즈의 음악은 한 마디의 언어로 한 장르로만 정의하기 어렵죠. 그래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뮤지션인가 봅니다. 다가오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6 제이슨 므라즈 in BUSAN에서 제이슨 므라즈의 깊은 감성과 서정이 깃들 감동의 무대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