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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전]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 D-1 Preview 현장

2012.12.11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 공식 오픈을 하루 남긴 12월 11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팀 버튼과 함께한 매체인터뷰와 기자 간담회, 그리고 팀 버튼과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팀 버튼 전>의 주인공인 팀 버튼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팀 버튼 전>을 기획하고 탄생시킨 MoMA 큐레이터들과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일주일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팀 버튼과 함께했던 하루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했습니다. 괴팍하고 무서울 것만 같았던 예상을 뒤엎고, 수줍은 미소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팬들과 마주한 팀 버튼과 함께한 D-1 Preview의 현장,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팀 버튼의 내면을 마주하다, 매체 인터뷰

 

 

 

 

오전 10시가 되자 짙은 청바지와 검정 자켓, 그리고 선글라스로 멋을 낸 팀버튼이 등장 했습니다. 바로 매체 인터뷰에 응하기 위해서였는데요,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공개 인터뷰보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창조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팀 버튼. 하지만 자신과 괴물이 소외된 존재로 많이 닮았다고 이야기를 시작한 팀 버튼의 이야기 속에서는 그만이 갖고 있었던 세계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에게 영감을 주는 작가와 예술가들은 누구이며 어떤 작품에 영향을 받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는 망설임 없이 마리스와 모네, 고흐 등 실제 작품 앞에서 느껴지는 에너지가 좋다고 고백하기도 했죠. 팀 버튼은 자신이 창조한 공간에 사람들이 온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전시를 본 사람들이 영감을 받고 용기를 얻었다는 한마디가 너무 기쁘고 힘이 됐다고 말하는 천재 감독 팀 버튼. 11일 오전 진행된 매체 인터뷰는 그의 깊은 속내를 짐작할 수 있는 시간이었죠.

 

 

팀 버튼은 말수가 적다? 예상을 뒤엎은 기자 간담회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던 11일 오후 2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 기자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팀 버튼과 MoMA 큐레이터인 Ronald S. Magliozzi, Rajendra Roy가 참석 하였고 서울시립미술관 관장도 함께하여 <팀 버튼 전>의 준비과정은 물론, <팀 버튼 전>의 마지막 여정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간담회 시작 전부터 많은 언론사와 관계자들이 팀 버튼을 기다렸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카메라와 기자들의 열띤 취재열기에 팀 버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죠.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 기자 간담회는 정시에 시작되었습니다. 팀 버튼과 큐레이터들이 등장하자 모든 이들이 박수로 이들의 등장을 환영하였고 이어 간단한 공식 포토 타임을 가졌는데요. 사회자의 간단한 포즈 요청에 팀 버튼은 즉석에서 다양한 포즈를 잡아 보이며 보답해 주었습니다. 합동 포토 타임까지 마무리되자 큐레이터들과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그리고 현대카드 관계자가 착석한 가운데 유쾌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 기자 간담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팀 버튼은 기자 간담회 내내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습니다. 기자들 한 명 한 명이 묻는 질문마다 제스추어를 섞어가며 본인의 생각을 상세하게 답해주려 노력하였으며, 추가적인 내용을 덧붙여 주었죠. 팀 버튼뿐만 아니라 큐레이터들도 영화를 전시하는 것이 어떤 의미였는지, 또 이전 파리에서 진행되었던 전시회와 이번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의 차이를 상세히 들려주어 <팀 버튼 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팀 버튼, 역사적인 한국 팬들과의 첫 만남

 

 

 

 

오후 6시, 벌써 어두워진 하늘을 뒤로한 채 이 곳 서울시립미술관 1층 로비에서는 팀 버튼과 함께하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 D-1 Preview 오프닝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시간이 다가올수록 관객들이 하나 둘 늘어나며 어느새 로비를 가득 매웠죠. 팀 버튼의 깜짝 등장을 알리는 방송이 장내에 울리자 전시를 보던 관객들도 발걸음을 돌려 로비에 마련된 간이 무대를 향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2층 난간과 로비, 계단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팀 버튼이 나타나기 전부터 이번 전시회 이야기와 더불어 팀 버튼의 모습 혹은 성격에 대한 각각의 예상과 상상들을 공유했는데요. 모두 다른 이야기를 나눠도 결국 팀 버튼을 그리는 말만은 같았죠.

 

 

 

 

웅성거림이 멈추고, 관객들의 시선이 한 곳으로 일제히 향했습니다. 팀 버튼을 필두로 서울시립미술관 관장과 MoMA 큐레이터들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자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이들의 등장을 반겼습니다. 팀 버튼의 첫 내한이자 실제로 팬들과 마주하는 첫 번째 만남이었던 만큼 현장은 기대와 설렘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MoMA 큐레이터들과 서울시립미술 관장의 인삿말에 이어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팀 버튼이 마이크를 전해 받자 많은 관객들이 환호와 박수로 팀 버튼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어 팀 버튼은 한국까지 초청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빼놓지 않았으며 관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죠.

 

팀 버튼도 기억하지 못했던 지극히 개인적이고 오래된 소장품부터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한 영화 스케치와 피규어 등 약 860여 점의 전시물을 이 곳인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팀 버튼의 순수한 환상, 그리고 넘치는 상상력으로 가득할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09 <팀 버튼 전>의 다채로운 정보들은 현대카드 슈퍼시리즈에서 상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팀 버튼의 팬이라면, 팀 버튼의 팬이 되셨다면? 이어지는 <팀 버튼 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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