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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2011] 현대카드 레드카펫 21 카운트다운 쇼케이스 현장

2011.09.26


마음을 알 수 없는 여자 ‘차하연(전도연 분)’과 아픈 마음을 숨기고 살아가는 남자 ‘태건호(정재영 분)’의 질긴 악연을 중심 소재로 빠른 전개, 탄탄한 스토리, 확실한 연출력 등으로 현대카드 레드카펫과 함께 화제를 모았던 영화, 현대카드 레드카펫 21 카운트다운. <카운트다운>의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와 감독이 함께했던 현대카드 레드카펫 쇼케이스가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되었습니다.


[영상 PLAY] 모바일에서 접속 시 클릭 해 주세요.


여러분이 제 첫 관객입니다.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리는 개그맨 MC 장원의 힘찬 소개로 허종호 감독과 주연배우 정재영, 전도연이 입장하였습니다. 순박해 보이는 허종호 감독의 인상과 두 주연배우의 아우라에 관객들은 환호를 연발하였고, 동시에 세 사람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간직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플래시 세례와 미디어의 경쟁적인 취재가 이어졌습니다. 행사를 위해 마련된 테이블에 나란히 앉은 허종호 감독과 정재영, 전도연은 첫인사부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허종호 감독은 현대카드 레드카펫 21번째 상영작으로 만나볼 <카운트다운>이 자신의 입봉작이며 “여러분이 제 첫 관객입니다.”라는 말로 이번 작품이 그에게 얼마나 남다른지 밝히기도 했죠. 두 주연배우 역시 <카운트다운>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비쳤는데요.

<카운트다운>은 <하녀> 이후 두 번째로 현대카드 레드카펫과 만나는 작품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더 친근하고 설레네요.
-전도연


아까부터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요. 저도 현대카드 회원 입니다. 같은 동족끼리, 잘 좀 봐주시길 바랍니다.
- 정재영

현대카드 레드카펫 21 카운트다운 쇼케이스는 <카운트다운>의 관전 포인트를 알 수 있는 키워드 판넬 토크로 화려한 문을 열었습니다. 한 개씩, 키워드가 공개될 때마다 관객들의 박수와 웃음이 상영관 안을 가득 채웠죠.



Key Word 1: 냉혹한 채권추심원. 10일 안에 목숨을 구해야 하는 남자, 정재영

<이끼>, <김씨 표류기>, <아는 여자> 등 그 동안 연기했던 많은 작품 속 인물들과 <카운트다운> 속 ‘태건호’의 차이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정재영은 <카운트다운>의 태건호가 가장 무뚝뚝하다는 답변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또한 시나리오를 처음 접한 순간부터 새롭고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함에 매료되었다며 <카운트다운>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습니다.



Key Word 2: 미모의 사기전과범. 마음을 훔치고 연기처럼 사라지는 여자, 전도연

매번 놀라운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전도연현대카드 레드카펫 16번째 작품이었던 <하녀>와 <해피엔드>, 그리고 <카운트다운>의 ‘차하연’의 차이점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불륜이 아닌 점? (웃음) 보통은 시나리오를 보고 작품을 선택하는데요. 이번 영화는 유독 캐릭터가 매력적이었어요.
-전도연


한국형 시장 카 체이싱, 동원된 카메라만 10대 이상! 허종호 감독


허종호 감독은 격투 신과 수중 신, 카 체이싱 등 영화의 장르상 필연적으로 많을 수 밖에 없었던 위험하고 아찔한 장면의 촬영 현장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히나 대역 없이 액션 신을 촬영한 두 배우에게 영화 완성의 모든 공을 돌렸습니다. 덕분에 관객들은 여태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롭고 액션, 신선한 액션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두 번째 순서는 현대카드 레드카펫 21 카운트다운의 쇼케이스를 기념하여 현대카드 트위터와 페이스 북을 통해 질문 응모를 받았던 감독과 배우들에 대한 질문으로 이루어진 시간이었습니다. 두 주연배우에게서 어떠한 모습을 끌어내고 싶었냐는 질문을 받은 허종호 감독은 정재영이 가지고 있는 영국 록밴드의 느낌과 장르영화 속에서 표현되는 전도연 특유의 매력을 언급하며 두 배우는 연기의 무형 문화재라고 극찬하였습니다. 정재영은 연기를 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역할에 집중하는지를 묻는 연기지망생의 질문에 ‘정답’을 이야기 해서 박수를 받기도 했죠.

연기란, 오류를 줄여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뭐, 늘 감독님한테 칭찬받아야겠다는 마음으로 촬영을 하죠.
-정재영

마지막으로 전도연은 여태껏 맡았던 캐릭터 중 본인을 잘 표현하는 캐릭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모든 캐릭터가 자신의 일부라는 답변으로 각 캐릭터들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카운트다운> 속 ‘차하연’은 사기전과범이지만 인간적인 면을 보이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역할이 차갑기만 한 인물은 아님을 강조하였습니다.

 


SNS 질문 토크에 질문이 뽑힌 세 명의 관객들에게는 현대카드 레드카펫에서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 증정되었고, 또한 배우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다른 관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허종호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재치 있는 답변으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였던 현대카드 레드카펫 21 카운트다운 쇼케이스. 개봉 전부터 연일 화제에 오르내리고 있는 <카운트다운>에 대한 기대감만큼이나 폭발적인 환호 속에서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감독과 배우, 그들과 함께한 현대카드 레드카펫 21 카운트다운 관객들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