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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 사교에서 예술로, 댄스스포츠의 역사

2011.10.18

 

세계 최고의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화려한 열정의 무대를 선사하게 될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는 지금껏 국내에서는 한 번도 시도한 적 없는 국내 최초의 댄스스포츠 갈라쇼입니다. 우아함과 강렬함, 그리고 섹시함과 뜨거운 정열까지 모든 것을 함께 볼 수 있는 댄스스포츠는 이미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스포츠 예술 장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근에는 ‘무한도전-댄스스포츠 편’, ‘댄싱 위드 더 스타’ 같은 TV 프로그램으로 대중은 물론이고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매력적인 장르인 댄스스포츠의 기원과 그 유구한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궁중의 댄스가 대중화 되다

 

15~16 세기 궁중에서 사교를 위해 만들어진 궁정댄스는 18~19세기에 역시 사교와 오락에 목적을 두고 볼룸댄스로 발전했습니다. 그 뒤로 볼룸댄스는 스포츠 요소와 예술적 요소가 가미되며 국제대회의 경기댄스로 변화했고, 1987년부터 IOC(국제올림픽 위원회)가입을 추진하면서, 1991년 I.D.S.F(국제 댄스스포츠연합회)가 올림픽 종목 승인을 얻기 위한 과정에서 ‘댄스스포츠’라는 용어로 탄생했습니다.

스포츠 예술의 틀을 갖추게 된 댄스스포츠는 1995년 4월4일 모나코 몬테 카를로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경기종목으로 잠정승인을 받았고, 1997년 장애인 올림픽 정식종목(휠체어 댄스 스포츠)으로 채택 되었습니다. 홍콩에서 2005년 3월에 열린 제 2회 아시아 휠체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서는 라틴 댄스 종목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습니다. 댄스스포츠는 1998년 제13회 방콕 아시아대회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 되면서 현재 올림픽 신규 채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볼륨댄스, 대한민국의 생활스포츠가 되기까지

 

 

 

한국에서는 조선 고종 황제 때 러시아 공사에 의해 볼륨댄스가 처음 소개 되었으며, 1920년 일본과 소련에서 돌아온 유학생들이 YMCA(당시 황성 기독청년회)에서 시범을 보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광복 이후 196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교댄스’, ‘볼륨댄스’로 널리 퍼졌으나 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으로 한때는 교습이 중단되기도 했죠. 1974년 IDSF에 가입하고, 1976년 WD&DSC(세계댄스·댄스스포츠평의회)에 가입한 후 각종 국제경기대회에 선수를 파견하는 등 이미지 쇄신을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댄스스포츠’는 2000년대 이후 현재 대학의 교양강좌 및, 문화센터와 사회교육원의 강좌까지 생겨나며 생활스포츠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관능과 열정의 라틴 댄스

 

 

 

댄스스포츠는 크게 라틴 댄스(Latin American dance) 와 스탠다드 댄스(Standard Dance) 두 가지 분야로 나뉩니다. 빠른 리듬과 열정적인 퍼포먼스가 특징인 라틴 댄스는 1974년에 ISTD(영국왕실무도교사협회)에서 정립시켰으며 총 다섯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세 가지 ‘삼바(브라질)’, ‘룸바(쿠바)’, ‘차차차(쿠바)’ 는 원주민과 유럽인, 흑인들의 민속 무용이 바탕인 된 것으로 각기 다른 세 가지의 춤 문화가 섞이며 발전 해 왔습니다. 댄스스포츠 하면 누구나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열정적이며 파워 넘치는 댄스가 돋보이는 라틴댄스는 대중들이 생활 체육으로 배울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죠.

 

 

우아함과 섬세함의 스탠다드 댄스

 

 

 

스탠다드 댄스는 1924년, ISTD에서 정립되었으며 ‘왈츠(오스트리아)’, ‘탱고(아르헨티나)’, ’퀵 스텝(미국)’, ’폭스 트롯(미국)’, ‘비엔나 왈츠(오스트리아)’ 다섯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든 동작이 남녀 커플 선수가 클로즈 홀드(Closed Hold)한 상태로 남성의 리드에 의해 시작하며 남성이 이끄는 일정한 방향으로 춤을 추어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남성은 턱시도나 연미복을, 여성은 우아한 드레스를 입는 일종의 예절을 갖추고 춤을 추어야 하는데, 이를 통해 유럽왕실에서 발전한 볼륨댄스의 전통과 똑바로 허리를 곧게 피고 상체를 고정시킨 채 춤을 추는 고전발레의 특징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정열적인 라틴댄스와는 반대로 품위와 매너를 미덕으로 삼는 스탠다드 댄스는 클래식 한 우아함과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초의 댄스스포츠 갈라쇼,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뜨거운 열정과 우아함의 절정까지 맛볼 수 있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는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최고, 최대 규모의 댄스스포츠 공연 무대로 11월 26~27일 양일간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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