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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2009] 현대카드 레드카펫 09 노잉의 히로인 니콜라스 케이지의 신작 <악질경찰>

2011.11.04


현대카드 레드카펫 09 노잉으로 2009년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줬던 니콜라스 케이지. 최근 스케일이 큰 액션, 스릴러 영화에서 자주 모습을 비췄던 니콜라스 케이지의 무르익은 연기력을 만나 볼 수 있는 <악질경찰>이 드디어 국내 극장가를 찾아왔습니다. <악질경찰>은 탄탄한 스토리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전세계에서 주목을 받은 작품입니다. 공권력의 부패를 드러낸 파격적인 소재와 치밀한 스토리 구성, 스타일리시한 영상은 물론 니콜라스 케이지의 전성기를 다시 보는 듯한 연기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악질경찰>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충격적 내용, 정의가 부패를 만나 악질경찰이 탄생하다

 


현대카드 레드카펫 09 노잉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은 <악질경찰>은 공권력의 부패와 비리를 조명해 이 사회의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지에 대해 묻고 있는 영화입니다. 정의롭고 존경 받는 한 경찰이 죽음의 위기에 처해있던 죄수를 구해준 후, 의도치 않게 점점 부패의 길로 빠져들게 된다는 내용의 <악질경찰>은 ‘정의’가 얼마나 쉽게 타락될 수 있는지를 날카롭고도 잔인하게 보여줍니다.

 


 

줄곧 지켜왔던 ‘정의’에 권력이 붙고, 그것에 부패가 만난다면 어떤 결과로 치닫는 지의 과정을 담아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공권력의 부패로 서서히 무너지는 정의를 사실적으로 드러내며 무게 있는 주제를 담아낸 이 작품은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의 완벽한 연기력이 더해져 사회의 모순과 비리들을 더욱 현실감 있게 그려냅니다.


니콜라스 케이지, 연기파 배우로 회귀하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영화 <악질경찰>을 통해 자신의 장기인 뛰어난 연기력을 다시 선보였습니다. 한동안 화려한 볼거리에 중점을 두었던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해 왔던 그는 <악질경찰>을 통해 오스카 수상 당시의 전성기의 연기력을 펼쳐 보였다고 평가 받으며 역시 니콜라스 케이지라는 찬사를 얻었습니다. 1995년,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서 알코올중독자에 걸린 ‘벤’을 섬세하게 연기해 그 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물론 각종 영화제를 휩쓴 니콜라스 케이지는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스케일이 큰 블록버스터에 매진해 왔기에 팬들은 오랫동안 그의 섬세한 연기와 작품성 있는 영화에 큰 갈증을 느껴왔는데요.

영화 <악질경찰>은 영화계의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과 실력파 연기자 니콜라스 케이지의 만남으로 제작 초기부터 팬들은 물론, 영화계 언론의 관심을 독점하며 주목 받아왔습니다. 법과 정의로 보호받던 공권력이 부패해가는 과정을 그려낸 <악질경찰>은 과연 누가 정의를 말할 수 있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며 사회와 공권력의 이면을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이 영화는 니콜라스 케이지에게 2010년 토론토비평가협회에서 남우주연상을 안겨주었고 전 세계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2011년 11월 10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 세계 극찬을 받는 화제작 <악질경찰>


<악질경찰>은 92년에 만들어진 아벨 페라라 감독의 수작 <악질 경찰(Bad Lieutenant)>이 원작인 영화입니다.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악질경찰>은 <아귀레 신의 분노>, <노스페라투>로 알려진 세계적인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원작의 설정만을 빌려와 자신의 스타일로 연출하며 새로운 버전의 <악질경찰>로 재탄생 한 작품입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매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로저 에버트, 시카고 선 타임즈


원작과의 가장 큰 차이는 주인공인 테렌스 맥도나(니콜라스 케이지 분)의 인물 설정입니다. 원작의 주인공이 영화 처음부터 악질로 묘사되는 반면,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정의로웠던 형사가 불운한 사고로 인해 약물 중독자로 전락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그려냅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연기한 뉴올리언즈 형사 테렌스 맥도나는 사회의 정의를 구현하고자 했지만 사고로 허리를 다치며 약물 중독에 빠져들고 약을 구하기 위해 온갖 불법을 저지르며 법과 욕망 앞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인물로 나타납니다.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의 스타일로 재해석된 무게감 있는 연출과 감각적인 스타일, 니콜라스 케이지의 빼어난 연기력이 조화를 이룬 <악질경찰>은 전 세계 평론가들의 극찬 속에 제66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과 토론토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 2010년 더블린 국제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황홀하다! 케이지는 단연코 올해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다.

-가디언, 영국


현대카드 레드카펫 09 노잉니콜라스 케이지는 할리우드에서도 인정받는 연기력의 폭이 넓은 배우입니다. 일찌감치 1984년 영화 <버디>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았고, <아리조나 유괴사건>, <허니문 인 베가스>를 통해 코믹연기까지 성공적으로 소화해냈습니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여러 장르영화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니콜라스 케이지. <악질경찰>로 전 세계를 주목시키며 자신의 연기력을 다시 입증한 그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앞으로 이어질 그의 새로운 영화들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