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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의 경쾌한 스텝의 춤, 자이브와 차차차

2011.11.04

 

세계 최고의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한 데 모일 국내 최초의 댄스스포츠 갈라 쇼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댄스스포츠는 스탠다드 댄스(Standard Dance)와 라틴 댄스(Latin Dance) 각각 5종목으로 구성되어 특색이 다른 여러 장르의 춤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탠다드 댄스에서는 우아함과 섬세함을 느낄 수 있고, 라틴 댄스는 뜨거운 열정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특히 라틴댄스는 역동적이며 화려한 동작으로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그 중 자이브와 차차차는 라틴댄스 종목 중에서도 빠른 스텝과 리드미컬하고 역동적인 몸동작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리듬의 차차차(Cha-Cha-Cha)

 

 

 

화려하고 활기찬 리듬이 특징인 차차차는 라틴댄스 종목 중에서 가장 최근에 완성된 춤입니다. 맘보에서 발생한 차차차는 1952년에 쿠바를 방문한 엔리케 호른이 차차차의 기본이 되는 스텝을 만들었다고 하죠. 맘보는 1940년 후반에 세계적으로 큰 붐을 일으켰고, 맘보에서 더 빠른 비트로 무장한 차차차가 그로부터 10여년 뒤인 1950년대에 사랑 받게 됩니다. 특유의 빠른 박자 덕분에 차차차는 음악계에서도 ‘리듬의 혁명’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맘보의 두 가지 리듬을 관악기의 빠른 템포로 편곡하고, 다시 강약이 있는 느린 곡조로 접목시켜 ‘차차차’ 독특한 리듬을 만들었고, 부드러운 힙(Hip)의 움직임이 강조되는 라틴댄스만의 특색을 집어넣었습니다.

 

 

 

 

‘차차차’라는 명칭의 유래는 서인도 제도에 있는 카리브 해안의 섬들에서 자라는 타타(TchaTcha) 또는 콰콰(KwaKwa)라는 열매로 만든 차차(Cha Cha)라는 악기이름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또 젊은이들이 차차차의 반복되는 선율에 맞춰 플로어의 땅을 밟아 춤을 출 때 나는 반복적인 신발 소리에서 춤 이름이 탄생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차차차의 음악은 4분의 4박자로 2초에 한번씩 리듬의 반복이 시작되는데, 첫째 박자에 액센트가 있습니다. 네 번째 박자가 두 개로 나뉘어져 있는 2,3,4 & 1의 ‘차차차’만의 리듬이 있죠. 또한 차차차는 룸바와 맘보에 그 발생 기원을 두고 있기 때문인지 춤과 주요 동작들이 많이 닮아 있는데요. 하지만 룸바와 맘보와는 달리 템포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댄서들의 발의 움직임, 스텝에 중점을 두고 평가합니다.

 

 

열정적인 재즈의 선율 자이브(Jive)

 

 

 

재즈음악과도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자이브는 1926년 3월 12일 뉴욕에 개관된 넓은 댄스홀 'Savoy'서 당시에 크게 유행했던 스윙 재즈에 맞춰 춘 춤에 흑인의 감성이 녹아 있는 린디 (Lindy)라는 춤이 더해져 현재 형태를 띠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자이브라는 이름 대신에 ‘린디 홉 (Lindy Hop)’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20세기 초반에는 부정적인 반응들도 다수 존재했다고 합니다. 미국 댄스교사협회의 회원인 필립 뉴틀은 자이브의 전신이었던 ‘린디 홉’ 춤에 대해 ‘올해 겨울을 넘기지 못할 것이다'라고 단언까지 했으나 그의 말은 예상을 빗나갔고, 스윙의 리듬과 재즈의 선율이 더해진 ‘린디 홉’ 열풍은 2차 세계대전을 치르며 미국군인들에 의해 유럽까지 번져 나갔습니다. 유럽에 전해지면서 로큰롤(Rock'n Roll)의 영향까지 받게 되며 춤은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1970년 이후 새롭게 다듬어지면서 ‘과장’, ‘혼란스러운 말’이라는 뜻을 가진 ‘자이브’ 라는 명칭으로 거듭났죠.

재즈음악을 배경으로 ‘린디 홉’이라는 춤으로 시작한 자이브는 시대가 지나며 지터벅(Jitterbug), 스윙(Swing)으로 불리며 여러 가지 이름으로 알려지게 됐습니다. 4분의 4박자를 기본으로 하여 모든 스텝을 무릎을 굽혀 발의 앞부분을 이용해 가볍게 이동하기 때문에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춤, 자이브. 대부분의 움직임이 샤세(Chasse)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댄스스포츠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배우는 춤이기도 합니다.

 

 

 

 

열정과 정열인 섞인 화려한 안무를 볼 수 있는 라틴댄스를 세계 최고 선수들의 공연으로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회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지금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세계 프로 선수들이 펼치는 댄스스포츠의 그 뜨거운 향연의 무대를 직접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