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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파이브] 매력적인 다섯 남자가 모여 마룬파이브를 만들다

2011.03.30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4의 주인공 마룬파이브는 보컬을 맡고 있는 애덤 리바인, 기타의 제임스 발렌타인, 키보드의 제스 카마이클, 베이스의 미키 매든, 드럼의 맷 플린으로 5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멤버 각각의 매력도 보통이 아니지만, 5명이 함께 해 더 멋있는 매력을 발산하는 마룬파이브 다섯 남자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마룬파이브의 시작

1995년 결성한 Kara's Flowers는 애덤 리바인의 주도하에 Brentwood School의 친구들이었던 제스 카마이클, 미키 매든, 라이언 더시크로 결성된 4인조 그룹이었습니다. 1997,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7의 주인공 그린데이를 발굴하기도 했던 전설의 프로듀서, 로브 카발로에게 발탁되어 Reprise음반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The Fourth World>를 발표했습니다.

 

2008년에 한국을 찾았던 마룬파이브의 내한공연을 기념하여 국내 팬들의 요청으로 <The Fourth World> 앨범이 재발매 되기도 했었습니다. <The Fourth World>는 현재의 마룬파이브의 음악과는 다소 다른 감흥을 전하죠. 타이틀곡인 'Soap Disco'는 빠른 템포의 팝 록으로 경쾌한 분위기의 곡이며, 'Oliver'는 비틀즈를 연상하게 하는 컨트리풍의 사운드가 멋진 곡입니다. 그리고 'My Ocean Blue'에서는 애덤 리바인의 옛 여자 친구이자 마룬파이브의 1집 앨범 제목에도 들어있는 'Jane'이 처음 등장하는 곡으로 유명하죠. 젊은 시절 마룬파이브 멤버들의 음악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고민을 고스란히 느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음악 스타일과는 많이 다르지만 굉장히 매력 있는 앨범입니다.

 

Kara’s Flowers의 작은 성공에 만족하지 않았던 멤버들은 1999 Reprise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기타리스트 제임스 발렌타인을 영입하면서, 마룬파이브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드럼을 맡고 있던 라이언 더시크가 2006년 여름 어깨 부상으로 탈퇴를 발표하였고 이후 드러머로 맷 플린이 영입되었습니다.


 

섹시 보컬리스트, 애덤 리바인

마룬파이브 화제의 중심에는 언제나 애덤 리바인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립선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캠페인을 목적으로 영국판 <코스모폴리탄> 매거진에 누드 화보를 실었었습니다. 누드를 공개한 애덤 리바인은 인터뷰에서 누드는 불편한 작업이 아니며, 뜻있는 일을 위해서라면 또 한번 참여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내비쳤다고 합니다.

 

또한 애덤 리바인은 성적소수자 청소년의 자살소식을 접한 뒤 ‘It Gets Better’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It Gets Better'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성적소수자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로, 영상을 통해 애덤 리바인은 고등학교 내내 괴롭힘에 시달렸던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그러한 경험 뒤에 인생에서 찾아오는 시련에 더 강인하게 맞설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섬세한 개구쟁이, 제임스 발렌타인

마룬파이브의 기타리스트 제임스 발렌타인은 밴드 활동을 하던 형을 보고자라며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91cm의 장신에 턱수염 기르기가 취미이지만, 무대 위에서는 장난끼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팬들에 대한 매너도 뛰어나, 사진 찍기를 요청하면 거절하지 않는 팬 서비스를 아낌없이 제공하는 재간둥이입니다. 제임스 발렌타인은 마룬파이브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 보편적인 주제를 노래한다는 점과 애덤 리바인의 매력적인 목소리를 꼽았습니다.

 


다재다능 한 키보디스트, 제스 카마이클

1979년 4 2, 캘리포니아의 따뜻함과 같은 미소를 지닌 제스 카마이클이 태어났습니다. 그는 음악을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중고등학교 시절, 너바나와 펄잼에 빠져 기타를 배우게 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보컬인 애덤 리바인과 함께 뉴욕의 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었고, 힙합과 소울, 가스펠, R&B 등에서 영감을 받아 곡을 쓰는 등 마룬파이브의 음악적 성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거듭한 멤버입니다. 카라스플라워즈 활동 당시 기타를 치던 제스 카마이클은, 키보드를 익히게 되었고 그대로 키보드 연주의 매력에 빠졌다고 하죠. 곡을 쓰고, 연주하고, 부르는 다재다능한 면 이외에도, 최강 동안의 소유자로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하는 멤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에 비해 베일에 가려진 미키 매든, 맷 플린까지. 5명의 멤버 모두가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트렌디밴드 마룬파이브로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장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멤버는 리드보컬인 애덤 리바인이지만 그를 지지해주고 팀의 균형을 잡아주는 나머지 멤버들의 헌신과 노력에 의해 지금의 마룬파이브라는 록 밴드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발표하는 앨범마다 더욱 강력하고 섹시한 음악으로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다섯 남자. 마룬파이브가 보여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4 마룬파이브 내한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