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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 최문규에 의한 Trend, 최문규의 시각으로 보는 기존의 건축물

2011.04.07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에서 만나게 될 ‘생각하는 건축’의 최문규 건축가. 기존의 건축물에 대한 당연한 인식들에 질문을 던지고 그것을 깨버린 그의 도전정신은 최문규 건축가를 건축 분야의 정점이라는 자리에 올려놓았습니다. 공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건축이 갖는 사회적 의미의 고민, 최문규의 건축이 주는 파격은 그가 기존의 건축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것에서 출발합니다. 


현재 랜드마크 건축에 대한 질문 


 


 세상을 바꾸는 생각이 곧 질문이다. 건축을 통해서 정확한 질문을 던지는 건물을 해보고 싶다. 

-최문규 


 최문규 건축가는 건축가의 자질은 호기심에 있다고 말합니다. 그가 미국 유학 시절에 배운 것은 바로 이 호기심에서 출발한 ‘차이’을 보는 눈이었고, 그곳에서 이론이 아닌 ‘다양한 시각’을 배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문규 건축가는 기존의 건물이 타인의 “눈에 띄기 위한 건축”, 즉 미학적 측면에만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었죠. 또한 그는 건물이 스스로를 브랜드로 만들고 스펙터클한 형태미학에만 집중하는 것을 보면서 건축가의 역할과 건축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합니다. 현시대의 건축흐름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 보다는 “왜” 라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최문규의 고찰이 ‘ 생각하는 건축’의 출발이 된 것입니다. 


랜드 마크 보다는 랜드 스케이프 



건축에 대한 깊은 통찰은 최문규 건축가 자신의 건축물에 대한 질문으로 되돌아왔습니다. '건축가는 건축을 통해 말한다'라고 하는 최문규 건축가는 외형적인 디자인만으로는 소통을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건축을 통해 사람들간의 보다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지길 원했습니다. 결국 최문규 건축가는 현재의 건축의 흐름을 거부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자신만의 건축을 만들어나가며 조경을 중시하고 공공성을 중시한 건물을 설계하게 됩니다. 기존 세계 건축물이 건축물의 미학적인 면을 강조했다면 최문규 건축가의 건물을 사회성과 공공성 또 주변의 조경까지 고려한 건축을 추구했습니다. 쌈지길과 파주 출판단지의 독서지도회 건물, 정한숙 기념관, 제임스 슬레이드, 조민석과 함께 작업한 ‘딸기가 좋아’는 모두 주위 환경과 소통하고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쌈지길은 인사동의 길을 끌어들였고, 정한숙 기념관은 산과 들의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는 투명유리와 거울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그는 건축물에 새로운 Trend를 제시하며 건축가로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공간의 본질을 앞세우는 디자인 


건축의 화려함보다는 편안함을 앞세우는, 건축보다는 사람을 생각하는 건축가 최문규 건축가. 최문규 건축가가 기존의 건축 흐름에 질문을 던졌지만, 그는 디자인의 트렌드와 건축의 흐름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는 건축물의 디자인보다는 소통을 강조하는 건축가로 남길 원하고 있습니다. 최문규 건축가의 건축 디자인은 공간의 구성과, 공간과 공간의 관계에 보다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건축에 대한 많은 고민이 바로 그를 ‘생각하는 건축’의 건축가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기존의 건축 흐름을 따라가지 않고 자신만의 Trend를 창조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건축가 최문규. 그의 아이디어를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 에서 직접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