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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 싸이에게 영감을 주는 뮤지션들 – 양현석, 김장훈, 비욘세

2011.04.08


화려한 퍼포먼스, 열정이 넘치는 무대로 늘 즐거움을 주는 뮤지션 싸이는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의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Talker입니다. 올해 35살의 싸이는 나이를 잊은 젊음과 열정으로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곤 합니다. 두터운 인맥으로 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싸이. 그의 무대에 힘을 실어 주는 동료 뮤지션과,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양현석과 싸이의 만남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뮤지션으로 빅뱅, 2NE1, 세븐 등과 함께 하게 된 싸이. 싸이는 어릴 때부터 가장 동경했던 뮤지션이자 음반업계의 대가인 양현석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싸이는 그가 군 문제로 힘들어 할 때 곁을 지키며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주었던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의 따뜻한 배려에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1992년 당시 파격적인 음악과 춤을 선보이며 한국 대중문화의 트렌드를 이끌어갔던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을 생각하며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갈 앞으로의 음악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싸이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동료, 김장훈 


싸이는 서강대 메리홀 8회 전석 매진, '완타치' 공연으로 주간, 월간, 연간 공연 티켓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싸이만의 '공연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중가수로는 독특하게 게릴라 콘서트와 소극장 투어를 하며 명실상부 공연형 가수로 발돋움하게 된 싸이. 그의 활발한 공연 활동 뒤에는 선배 가수 김장훈의 도움이 매우 컸다고 합니다. 선배 김장훈은 절친한 후배이자 동료였던 싸이에게 공연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주입시켰고 싸이는 공연형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공연에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장훈은 직접 싸이의 소극장 공연을 연출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습니다. 블록버스터급 무대 연출로 명성이 자자한 김장훈은 소극장이라는 좁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무대를 꾸며주어 싸이를 감동시켰다는 후문입니다. 


싸이 공연의 백미, 여가수 패러디 



싸이의 콘서트 무대에서 팬들이 기대하는 깜짝 퍼포먼스는 바로 섹시 여가수 패러디입니다. 그 첫 번째 시도는, 박지윤의 ‘성인식’ 패러디였습니다. 당시에는 원곡을 사랑하는 팬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싸이 공연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싸이가 가장 즐겁게 패러디를 했다고 밝힌 뮤지션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2의 주인공이었던 최고의 디바, 비욘세입니다. 싸이가 비욘세의 'Single Ladies'를 패러디 하면서 입었던 파격적인 의상과 춤은 팬들 사이에서 잊을 수 없는 무대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효리,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아이비 등 정상급 여가수들의 무대를 재해석하여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는 뮤지션 싸이. 큰 웃음과 충격을 안겨주는 싸이의 돌발 퍼포먼스야말로 그의 무대의 백미로 꼽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패러디를 준비하기 위해 여성 뮤지션들의 무대와 춤을 눈 여겨 보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또 한번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죠. 보통의 가수들은 절대로 시도하지 못할, 싸이만의 깜짝 패러디 무대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유행을 따라가는 안정적인 길을 버리고 자신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거침없이 밀고 나가는 뮤지션 싸이. 그의 공연에서 깜짝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이유는 다른 가수를 패러디하지만 그들의 음악을 비하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것으로 완벽히 소화시키는 그의 능력과, 관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싸이의 진심이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최고의 무대매너로 자신만의 공연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뮤지션 싸이의 생각을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에서 공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