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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셔] 어셔 밴드의 드러머, 아론 스피어스를 소개합니다

2010.06.30

 

어떤 장르의 음악이든 드럼은 결코 빠질 수 없는 악기입니다. 그 곡의 분위기와 흐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죠. 특히 라이브에서 연주되는 드럼 특유의 비트는 공연을 즐기는 관중의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발을 구르고, 고개를 끄덕이며 더 큰 환호성을 지를 수 있게 만드는 에너지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곧 내한공연을 앞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0 어셔 첫 내한공연에서도 심장을 울리게 하는 현란한 드럼라인의 진수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어셔의 드러머, 아론 스피어스는?

 

어셔는 연주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곡들은 최대한 연주자들을 활용하는 스타입니다. 사전 제작된 MR을 틀어놓기보다는, 공수할 수 있는 모든 악기를 동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밴드가 바로 어셔의 'Funk Rock Orchestra'라는 밴드입니다. 이들은 투어가 열릴 때마다 어셔의 뒤에서 곡을 빛나게 만들어줍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펼쳐질 이번 아시아투어에서도 이들은 어셔와 동행합니다. 드러머 아론 스피어스는 그 중 한 명으로 미국에서 떠오르는 연주자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1976년 10월에 태어난 아론 스피어스는 타고난 감각과 정확한 터치를 지닌 드러머입니다. 퍼커션을 연주했던 부친의 영향을 받은 그는 뛰어난 재능과 노력으로 지금의 위치에 오르게 됐습니다.

아론 스피어스는 락부터 재즈와 R&B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그 느낌을 완벽히 소화해내는 연주자로 유명합니다. 미국 쇼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투어에도 드러머로 참여했고, 알리샤 키스, 제임스 브라운 등 스타 뮤지션들이 아론 스피어스와 함께 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어셔와 호흡은 어느 정도?

 

아론 스피어스는 어셔의 4집 앨범 ‘Confessions’에 수록된 곡들의 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또 어셔와 아론 스피어스 모두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도니 해서웨이(Donny Hathaway) 등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의 드럼실력은 2006년 모던 드러머 페스티벌에서도 잘 드러났습니다. 어셔의 4집에 수록된 'Caught Up'에 맞춰 드럼 연주를 선보였는데 그의 연주는 어셔의 목소리나 다른 반주 없이 들어도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 주변을 놀라게 했죠. 어느 음악평론가는 그의 연주를 듣고 "기계가 연주하는 것처럼 정확하다."고 말할 정도였고 덕분에 그는 이 페스티벌의 우승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아론 스피어스는 이어진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어셔의 'Caught Up'의 반주를 맡았습니다. 당시 많은 관계자들이 '저 드러머는 도대체 누구냐?'고 수소문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아론 스피어스는 어셔와 함께 했던 투어가 행복하고 오랫동안 꿈꿔왔던 것이라 말합니다. 이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0 어셔 첫 내한공연에서도 어셔의 음악을 빛내줄 아론 스피어스의 현란한 드럼 실력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