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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VS 나달] 캐주얼한 차림으로 입국했던 페더러와 나달

2010.05.31


세계 남자 테니스 계를 양분하고 있는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이 현대카드 슈퍼 매치 03 로저 페더러 VS 라파엘 나달 참가를 위해서 한국에 왔을 때의 입국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페더러와 나달, 인천 공항 입국

로저 페더러 선수와 라파엘 나달 선수는 중국 상하이 마스터스컵 대회를 마치고 전세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나란히 입국했습니다. 나달은 회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캐주얼한 복장이었고, 페더러는 짙은 청색 재킷에 검은 면바지로 멋을 낸 모습이었습니다. 두 선수는 환한 웃음으로 국내 팬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슈퍼 매치, 큰 기대

공항에서 바로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로 이동하여 열린 기자회견에서 로저 페더러는 “나달과 함께 한국을 찾아 기쁘다. 짧게 머무는 시간이지만 재미있고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국 소감을 밝혔습니다. 라파엘 나달은 “한국에 오게 돼 반갑다. 아주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이다. 내일 경기장을 찾아 많은 응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기자회견 중에는 라파엘 나달이 통역을 못 알아듣는 듯하자 로저 페더러가 다시 라파엘 나달에게 얘기해 주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세계적인 선수를 취재하기 위한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50여 명의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국내 미디어뿐 아니라 외신들의 취재경쟁도 치열해서 두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