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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전드] 소울의 ‘현재’를 서울에서 마주하다, 존 레전드 내한공연

2011.04.20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로 전 세계 음악 팬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2 존 레전드 내한공연이 2011년 4월 19일 오후 8시, AX-KOREA(악스홀)에서 열렸습니다. 작곡과 피아노 실력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도 탁월한 가창력을 지닌 존 레전드는 2011년 그래미 어워드 3개 부문을 휩쓴 이 시대 R&B 소울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죠. 존 레전드는 공연 전 한 인터뷰에서 환상적이었던 한국팬을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며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02 존 레전드 내한 공연을 앞둔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화창한 봄날 저녁,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처럼 서정적인 존 레전드의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소울의. 현재를. 서울에서.


 

 


이 시대 진정한 Mania와 컬처 아이콘을 이어주는 진정한 의미의 Culture Project. 현대카드 Culture Projec 02의 주인공 존 레전드는 힙합과 재즈는 물론 일레트로닉을 가미한 하우스 뮤직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완벽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해왔습니다. 존 레전드의 진정한 Mania의 모습도 그와 닮아 개성 넘치는 패션과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첫 곡은 ‘Rolling In The Deep’로 심장 박동 소리와도 같았던 전주로 시작했습니다. 팬들의 환호로 답하자 ‘Rolling In The Deep’의 리듬은 심장에 더 가까운 소리를 냈습니다. 존 레전드가 흰 티셔츠에 세련된 검은색 슈트 차림으로 무대 중앙에서 노래를 부르는 순간 소울의 현재를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최고의 R&B 소울과 함께한 봄날 저녁


 


피아노 연주를 하며 허스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Hard Times’와 ‘Used To Love U’를 부른 존 레전드는 ‘Alright’를 부르며 선글라스를 벗으며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It's Over’와 ‘Remember The Time’을 부를 때는 손뼉을 치며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반복되는 그루브한 리듬감이 인상적인 ‘P.D.A.(We Just Don`t Care)’의 피아노 연주가 시작되자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관객 모두 ‘P.D.A.(We Just Don`t Care)’의 신나는 리듬을 타며 존 레전드와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Save Room’의 전주가 시작되자 그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었습니다. 존 레전드는 피아노를 치며 열창했고, 관객들은 그의 압도적인 목소리에 매료되었습니다. 뒤이어 부른 ‘Dreams’는 존 레전드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로 매혹적인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존 레전드의 ‘Dreams’를 부르는 목소리는 가슴을 파고 들었습니다. 존 레전드의 피아노 연주를 다른 곡보다 잘 들을 수 있는 곡이었습니다. 암전 상태에서 존 레전드가 ‘Dreams’를 부를 때 관객들은 숨을 죽이며 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루브한 느낌이 잘 살아 있는 ‘Good Morning’은 코러스가 존 레전드와 목소리와 함께 감미로운 코러스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존 레전드는 공연 내내 무대 중앙과 피아노를 오가며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존 레전드야 말로 이 시대 최고의 R&B 소울이었습니다.


Slow Dance, 존 레전드 매혹적인 퍼포먼스

존 레전드의 퍼포먼스는 자신의 음악과 닮아 있었습니다. ‘Slow Dance’를 부르며 여성팬과 그루브한 댄스을 선보였습니다. 다른 팬들의 환호에 존 레전드가 다정하게 여성 팬을 뒤에서 안아주자 더 큰 환호성이 공연장을 메웠습니다. 여성 팬 앞에 무릎을 꿇으며 감미롭게 ‘Slow Dance’를 부르는 존 레전드의 모습은 로맨틱 그 자체였습니다. 그가 팬에게 피아노 위에 놓여 있던 붉은 장미꽃 한 송이를 선물하자 부러움이 섞인 환호가 관객석에서 들렸습니다. 본 공연의 마지막 곡인 ‘Green light’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존 레전드가 관객석으로 내려가자 그를 가까이 마주한 팬들은 그를 향해 카메라를 가까이 들이대며 환호했습니다. 존 레전드는 피아노 연주가 아니라 피아노 위에 올라가 왼손을 들어 올리며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습니다.



존 레전드에게 완벽하게 매료되다

존 레전드는 자신의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을 부르며, 화창한 봄날 저녁, 그의 영혼과 만나는 감미롭고 폭발적인 무대로 공연 내내 관객을 압도했습니다. 그는 본 공연 이후 ‘Ordinary People’과 ‘Stay With You’를 불렀습니다. 본 공연 못지않게 최고의 무대로 존 레전드와 공연장의 수많은 팬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존 레전드를 세상에 알린 ‘Ordinary People’과 ‘Stay With You’는 그의 피아노 연주와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전달해주었습니다. 잔기교보다는 단정하게 진심을 전하는 노래로 대중을 감복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는 존 레전드. 그가 왜 현재 흑인 음악계의 가장 큰 별 중 하나로 세대와 국경을 넘어 보편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존 레전드에게 완벽하게 매료되는 순간, 바로 현재의 ‘소울’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2 존 레전드의 공연은 한 편의 서정적인 드라마였습니다. 곡의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이 존 레전드의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에 어우러지며 각 세션의 감각적인 연주가 돋보였습니다.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던 존 레전드의 무대는 4월 19일에 이어 20일에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 블로그에서 전하는 현대카드 Culture Project 02 존 레전드의 공연 소식은 오는 20일 공연 이후 더욱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