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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stars on Ice] 은반 위의 피겨 요정들, 여자 싱글 선수들

2010.05.31

 

현대카드 슈퍼매치 일곱 번째 공연으로 진행 된 현대카드 슈퍼매치 07 Superstars on Ice에는 어김없이 세계적인 은반 위 스타들이 참석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매치 07 Superstars on Ice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펼친 은반 위의 요정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를 만나보겠습니다.

 

 

 

 

일본의 두 피겨 요정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두 선수는 지난 2월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렸던 2008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를 펼쳐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피겨스타입니다. 이 경기에서 안도 미키는 여자 싱글 부문 3위를, 아사다 마오는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했습니다.

5개월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두 선수는 더욱 성숙한 기량으로 현대카드 슈퍼매치 07 Superstars on Ice에서 7,000여 관중을 매혹시키는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여유로운 미소로 고난위도 점프와 빠르고 화려한 스핀, 우아한 스파이럴을 보여 주었죠. 이들의 연기 하나하나에 관중들은 큰 박수와 함성을 보냈습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아사다 마오는 깜찍한 블랙 톤의 의상에 중절모를 쓰고 루이스 프리마의 ‘Sing Sing Sing’에 맞춰 연기를 펼쳤습니다. 빙판 위에 놓인 모자를 스케이트화로 차올리는 등 관객을 위한 퍼포먼스로 위트 있는 공연을 선사했죠. 아사다 마오와 안도 미키 두 선수 외에도 여자 싱글 부문에는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샤샤 코헨이 참가해 화려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국악연주 아베마리아와 김나영

 

여자 싱글 부문에 유일한 한국 선수로 참여한 김나영은 국악으로 연주 된 ‘아베마리아’를 배경음악으로 우아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도 모자람 없을 정도로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죠.

 

또한 2부에서는 러시아출신의 예브게니 플루셴코와 알렉세이 야구딘과 함께 인기그룹 ‘브라운 아이즈’의 히트곡 ‘가지마 가지마’ 선율에 맞춰 트리오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매혹적인 두 남자 선수는 김나영의 마을을 사로 잡으려는 듯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하면서 애절하고도 아름다운 연기로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두 선수는 김나영에게 몸을 많이 쓰는 동작을 전수하기도 하였다는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