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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VS 나달] 로저 페더러가 황제라 불리는 이유

2010.05.31


‘테니스의 황제’라고 불리는 로저 페더러. 그는 많은 스포츠 전문가들과 비평가들, 전•현역 선수들에 의해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고 있습느다. 그는 왜 “테니스의 황제”라 불리는 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영원한 승자 로저 페더러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역대 최장인 237주간 세계 랭킹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로저 페더러는 승률, 연승 등의 기록에서도 독보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통산 693승 166패로 80.7%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하드 코트와 잔디 코트에서 최다 연승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2006년까지 하드 코트에서 56경기 연승, 2003년에서 2008년까지 잔디 코트에서 65경기를 연승했습니다. 


그랜드 슬램의 사나이 


테니스 경기에서 가장 권위 있는 그랜드 슬램 대회에서 로저 페더러 선수의 활약은 눈부십니다. 호주 오픈에서 4회 우승(2004, 2006, 2007, 2010), 프랑스 오픈에서 1회 우승(2009), 윔블던에서 6회 우승(2003~2007, 2009), US오픈에서 5회 우승(2004~2008) 등 통산 16회 우승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준우승을 거둔 것만도 호주 오픈 1회, 프랑스 오픈 3회, 윔블던 1회, US 오픈 1회입니다. 페더러가 가장 높은 승률을 보이는 대회는 윔블던 대회(91.07%)와 US 오픈(91.84%)입니다. 가장 낮은 승률을 보이는 대회는 클레이 코트인 프랑스 오픈으로 79.59의 승률입니다. 가장 낮은 승률이 79.59%라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올림픽 금메달, 꿈을 완성시키다. 


이렇게 수많은 기록을 세운 그였지만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페더러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스위스 국가대표로 했으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4위, 2004년 아테네 올림픽 2회전 탈락이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적을 거둡니다. 2008년 그는 다시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 개막식에서 기수까지 맡았습니다. 하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단식 경기에서도 8강에서 탈락하자 금메달과는 인연이 끝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스타니슬라스 바빙카와 한 조로 출전한 복식 경기에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