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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활동] 허브향기 가득한 곳에서의 행복한 하루

2012.05.18


5월 12일은 작년에 처음으로 ‘신나는 치즈스쿨’체험을 함께 했던 경산 예일행복한홈스쿨 아이들과 ‘신나는 허브힐즈 체험’을 하는 날입니다. 대구·경북지역 임직원들에게는 올해 들어 처음 실시되는 ‘신나는 체험’에 대한 부푼 기대 탓인지 오리엔테이션에서부터 들뜬 표정입니다. 홈스쿨 시설장님의 소개와 함께 나타난 아이들과 손을 맞잡은 오늘의 짝꿍 임직원들은 수줍지만 해맑은 미소로 첫인사를 건넵니다.

서먹함도 잠시, 버스 안에서 서로의 짝꿍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허브힐즈에 도착하였습니다. 하늘을 찌르는 듯 높이 솟은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가득한 길과 구름다리를 건너, 다양한 동화 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허브정원을 지나니 드디어 첫 프로그램장소인 에코어드밴쳐 체험장이 나타났습니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안전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임직원선생님들과 함께 허브힐즈의 커다란 나무들 사이를 줄을 통해 이동하는 에코어드밴쳐 코스를 체험하였습니다. 가끔 힘든 코스가 나타나긴 했지만, 믿음직한 임직원 선생님의 응원과 도움으로 모두들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좀 더 시간이 지나게 되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 손을 내밀 수 있는 믿음직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겠죠?

 




에코어드밴쳐 체험을 끝내고 임직원도우미 선생님과 아이들은 함께 애니멀쇼를 관람하였습니다. 공을 던져주니 코를 이용하여 골대로 멋지게 던져 넣는 물개와 조련사의 질문에 사람처럼 대답하는 앵무새, 멋진 발차기를 보여주는 원숭이 등 동물친구들의 묘기를 보자 아이들은 공연장이 떠나가라 박수를 쳐가며 모두들 신난 모습입니다. 임직원선생님들도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애니멀쇼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허브힐즈의 마지막 체험으로 나무문패를 만들기 체험을 시작하자 모두들 무슨 말을 적어넣을까 곰곰히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 중’이라고 적은 아이도 보이고 화장실에 걸어놓겠다며 ‘화장실’이라고 적은 아이도 보입니다. 임직원도우미 선생님들은 오늘의 추억을 영원히 남기려는지 짝꿍아이의 이름을 적어 넣기도 하였습니다 서툰 실력이지만 모두 체험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나무문패에 예쁜 색깔과 글씨를 그려 넣은 아이들은 완성된 문패를 임직원도우미 선생님들에게 자랑하기 바빴습니다.

모든 체험이 끝나고 하루가 마무리되는 시간. 버스가 떠나갈 때까지 손을 흔들며 마지막 인사를 하는 아이들과 임직원도우미 선생님들은 다음 체험을 기약합니다. 푸르른 5월의 허브힐즈체험은 예일행복한홈스쿨아이들과 대구·경북지역 임직원들 모두에게 은은한 허브향처럼 마음속 깊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아있을 거라 믿습니다.




※ '신나는 체험'이란?

신나는 체험은 문화·자연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 가정(한부모, 조손, 차상위계층 등) 아동들에게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이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현대카드 현대캐피탈과 결연을 맺은 기아대책 산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체험학습 도우미 선생님으로 함께 참여하는 야외체험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스포츠관람, 전시, 공연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