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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부첼라(Buccella)의 김한숙 이사를 만나다

2012.08.07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여의도 본사에서 만나는 가로수길 Hot place_'유노추보'&'부첼라'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직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에서,사원증인 'MyD'를 통해 2천원으로 즐기는 최고의 점심은 임직원들에게 최고의 맛과 즐거운 점심시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만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 20일, 새롭게 현대카드에 오픈 하는 사내 레스토랑 두 곳 중 한 곳인 부첼라(Buccella) 샌드위치. 부첼라는 2007년 가로수길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국에 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풍성한 한 접시의 요리스타일 샌드위치를 선보이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임직원과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철학이 어딘지 모르게 현대카드와 닮아있는 부첼라의 ‘김한숙 이사’를 만나보았습니다.


 



Q. 부첼라(Buccella)의 뜻은 무엇인가요?

부첼라는 라틴어로 '남에게 베풀기 위한 소박한 빵' 이라는 뜻으로, 좋은 재료로 만든 신선한 음식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제공하려는 의미가 담겨 있어요. 영어로는 'mouth full' 이라고 해서 한 입 가득 이라는 뜻도 있고요. 우리나라에도 이웃과 떡을 나눠먹는 정서가 있듯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소박한 빵이라는 뜻이예요. 그래서 손님들이 오시면 편하게 맛보실 수 있도록 달걀정도 크기의 시식용 치아바타 빵을 항상 준비해 놓고 있어요.


Q. 부첼라에서 제일 인기 있는 메뉴는 무엇인가요?

차가운 메뉴로는 저희의 대표격 샌드위치인 '부첼라 샌드위치', 따뜻한 메뉴로는 소고기가 들어간 '텐더 비프 샌드위치'가 인기 있어요.


(좌) 부첼라 샌드위치 / (우) 텐더 비프 샌드위치



Q. 김한숙 이사님이 가장 좋아하는 부첼라의 샌드위치는 어떤 것인가요?

저는 연어가 들어간 '쏘몽'을 제일 좋아해요. 부첼라의 쏘몽에는 크림소스가 들어가는데 연어의 풍미도 잘 살려주고 약간 고소하면서 프렌치 스러운 느낌이 나는 것이 좋아요. 그래서 갓 만든 연어 샌드위치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여름에는 화이트와인이나 스파클링와인과도 잘 어울리고요.


Q.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비법이 있다면요?

샌드위치의 가장 기본은 빵이라고 생각해요. 저희는 그날 반죽하고 그날 발효시킨 빵을 하루에 서너번 오븐에서 베이킹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또한 부첼라의 샌드위치나 샐러드에는 여러가지 드레싱이 들어가는데 여기에는 파인애플이나 사과를 이용하여 당도를 조절한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집에서도 하기 힘든 작업이지만 지금까지 이 점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우리 샌드위치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Q. 주 고객층은 어떻게 되나요?

아무래도 가로수길에 있다보니 쇼핑을 하다가 들르시는 2, 30대 여성분들이 가장 많아요. 또 일본 분들도 많이 찾아 주시고요. 일본이 빵이나 샌드위치의 식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보니 저희 메뉴가 일본분들 입맛에 잘 맞나봐요. 또 샌드위치에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가는 것을 모든 분들이 좋아하시는 것 같구요.


Q. 부첼라의 탄생 배경은 무엇인가요?

사장님께서 프랑스 유학시절, 한국사람들의 입맛에도 맞고 한 끼 식사도 할 수 있는 가벼운 빵을 만들고자 하셨어요. 원래 전공은 파티쉐지만 빵을 활용한 요리에도 관심이 많으셨거든요. 그래서 기존의 이탈리아 치아바타 빵 보다는 식감이 가볍고 소화가 잘되는, 또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자체 치아바타 레시피를 개발하셨죠. 이 치아바타 빵을 베이스로 하여 초기 컨셉으로 잡은 것이 빵이지만 요리가 될 수 있는 메뉴를 만드는 거였어요. 요리가 빵 속으로 들어가도록 말이죠. 그렇게 탄생 된 것이 지금의 부첼라 샌드위치랍니다.


부첼라 샌드위치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아바타(ciabatta) 빵



Q. 부첼라의 요리스타일 샌드위치가 각광받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가로수길에 처음 매장을 오픈했던 5년 전에는 사실 지금처럼 요리스타일 샌드위치가 많이 대중화 되어 있지 않았어요. 그러던 것이 가로수길의 특성 상 패션분야 종사자나 사진작가, 기자분들이 저희 매장을 많이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많이 나게 되어 지금에 이른 것 같아요. 저희 매장의 가장 큰 메리트는 메뉴의 질적인 측면과 프랑스 풍의 매장 분위기도 그렇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접시의 먹음직스런 샌드위치와 풍성한 사이드 샐러드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현재는 매장 수도 확장하여 서울에 5개 부산에 2개, 총 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Q. 현대카드에 처음 입점 제의를 받으셨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백화점 등에서도 많이 입점 제의를 받지만 선뜻 한 번에 결정한 곳이 없었어요. 그럼에도 현대카드의 입점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인 것은 저희와 현대카드가 같은 철학을 갖고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죠. 저희 부첼라에서는 이윤을 떠나 부첼라를 방문해주시는 손님들의 건강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데, 임직원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현대카드의 철학이 저희의 마음을 가장 많이 움직이게 한 이유인 것 같아요. 현대카드의 임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나 복지는 부첼라에서도 본 받고 싶은 것들이기도 하고요. 서로 마음이 잘 맞았던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현대카드 입점에 대한 기대감과 앞으로의 포부에 대하여 말씀해 주세요.

현대카드에서 운영될 매장에서는 부첼라의 샐러드와 샌드위치, 그리고 신선한 빵과 차를 임직원들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임직원들은 굳이 가로수길까지 오지 않더라도 사내에서 부첼라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 같아요. 저희도 최대한 신선한 샐러드와 부첼라다운 요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거예요. 현대카드 입점이 저희에게도 새로운 도전이기 때문에 앞으로가 매우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