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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에서 스팅의 새 앨범 [Symphonicities]를 듣다

2010.11.14

 

The Police를 통해 5, 스팅 - 솔로 활동을 통해 총 10장의 앨범을 발매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의 아티스트 스팅은 현재 유럽에서 새앨범 발매를 기념하며 월드투어 콘서트 중이죠. 2011 1 11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 스팅 내한공연에서도 스팅의 새 앨범 [Symphonicities]를 그의 생생한 목소리와 최고의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접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에서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통해 스팅과 그의 새 앨범을 만날 수 있죠.

 

 

오케스트라와의 Collaboration, 역시 스팅

 

데뷔를 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The Police 시절, 그를 현재의 위치에 있게 해준 음악은 바로 록이었습니다. 록은 그 범위를 헤아릴 수 없고 너무나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에 무한히 넓은 지금의 대중음악의 금간이 되었죠.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스팅이 가장 선호하는 그의 장르 또한 록이라고 할 수 있겠죠. 반복되는 비트와 리듬 위에 기타와 베이스, 드럼을 통해 구성되는 장르의 특성상 다른 모든 장르와의 Collaboration이 가능한 장르가 바로 스팅의 록이고 또한 스팅은 장르간 Crossover를 가장 능수능란하게 하는 아티스트가 아닐까요.

 

솔로 활동을 통해 재즈와 록의 절묘한 조화를 만들어냈던 스팅, 이번 새 앨범 <Symphonicities>에서는 클래식과의 Crossover를 통해 스팅만의 음악을 만들어 냈습니다. 역시 스팅답습니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었지만 그의 록은 여전히 심장을 뛰게 하였죠.

 

  

스팅 [Symphonicities]를 듣다

 

너무나도 유명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Englishman In New York’를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는 이번 앨범은 The Police 시절 음악부터 그의 대표곡이 담겨 있습니다. 클래식과의 절묘한 하모니를 통해 분명 스팅의 음악이지만 기존과 다름에 묘한 감동을 느끼게 하죠.

 

더 폴리스의 첫 앨범 [Outlandos D'Amour]의 첫 인 ‘Next to you’가 첫번째 트랙으로 소개되고2003년 영화 <콜드 마운틴>을 통해 알려진 ‘You Will Be My Ain True Love’는 곡의 특성에 따라 클래식의 음색은 최소화시키며 포크 소품인 곡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려냈습니다. 또한 스팅의 대 히트곡인 ‘Englishman In New York’, ‘When We Dance’은 부담 없고 즐거운 클래식 편곡으로 재탄생하였으며 ‘Every Little Thing She Does Is Magic’의 경우 보컬의 키를 낮추어 클래식 반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소리를 창조해 내기도 했습니다. 더 폴리스 시절의 명작 'Roxanne'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많이 손질된 곡으로 이번 앨범의 색깔과 변화를 잘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2003년 정규 앨범 [Sacred Love]를 발매한 이후 신곡이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을 담는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스팅, 재즈와 팝, 록과 클래식 등 전혀 다른 음악을 통해 스팅만의 음악을 만들어내고 있죠. 기존 가수들이 오케스트라와 함께 작업 시에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만을 담아 음악의 색에 변화를 주었다면 스팅은 오케스트라와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의 계속되는 도전정신이 현대카드와 닮아 있는 것 같죠.

 

스팅의 음악은 최근 음악의 강한 사운드가 없어 역동적이지도, 그렇다고 느린 템포의 블루스 풍도 아닌 평범한 장르의 팝입니다. 하지만, 그의 보컬은 볼륨을 높여도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안정적이고 차분한 느낌이 들죠. 2011 1 11,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에서 만나게 될 스팅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