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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alist on Ice] 때론 같게, 때론 다르게, 팡 칭 & 통 지안

2010.05.30

 

‘은반 위의 종합예술’이라 불리는 피겨 스케이트. 은반 위의 선수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숨은 조연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선수들의 의상입니다. 특히, 페어 경기의 경우 둘의 연기 호흡만큼 중요한 것이 의상의 조화입니다.

지난 2009년에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08 Super Class on Ice에서 팡 칭과 통 치안은 블랙&화이트의 강렬한 색의 대비와 푸른색의 조화를 동시에 보여주며, 피겨 의상에 있어서도 환상적인 조화를 선보였습니다.

 

 

 

 

 

블랙 & 화이트

 

현대카드 슈퍼매치08 Super Class on Ice가 열린 잠실학생체육관. 1979년 동갑내기인 팡 칭과 통 지안 선수는 화려한 스텝, 완벽한 점프,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준 리프트 등을 통해 1993년부터 함께 해온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서로를 바라보는 애절한 표정 연기와 함께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동작들은 한국 팬들에게 중국 페어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죠.

팡 칭과 통 지안 선수의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준 것은 흑과 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이들의 의상이었습니다.
하얀 드레스와 하얀 스케이트까지 순백의 여신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 팡 칭과 살짝 비치는 검은 상의에 검은 하의 그리고 검은 스케이트까지, 강렬한 블랙과 함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 통 지안. 블랙과 화이트의 묘한 대비는 은반 위에서 더욱 빛났습니다.

 

 

 

 

푸른색의 조화

 

슈퍼매치 08 Super Class on Ice에서 팡 칭, 통 지안 선수가 선 보인 또 다른 의상은 마치 두 선수를 하나처럼 보이게 한 푸른빛 커플 의상이었습니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팡 칭의 푸른빛 드레스는 가슴과 허리 라인에 반짝이는 비즈 장식을 더해 여성스러움을 더욱 강조해 주었죠. 팡 칭의 파트너 통 지안은 팡 칭의 드레스와 같은 색 상의에 그녀의 가슴과 허리 라인장식과 흡사한 푸른색 하의를 매치해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은반 위에서 두 선수가 만날 때마다 푸른빛 의상들은 은반 위에서 더욱 빛났습니다.

때로는 비슷한 느낌의 의상으로, 때로는 대비되는 느낌의 의상으로, 완벽한 연기 호흡과 함께 멋진 의상의 조화도 선보이는 팡 칭-통 지안 선수. 오는 6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0  Medalist on Ice에서 이들이 선택할 색의 조화는 무엇일지,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