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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네 명의 Talker 어록

2011.05.06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의 네 명의 Talker들은 자신만의 철학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트렌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여 주었습니다. 그들이 공유해 주었던 사고의 틀을 깨는 Break한 정신과 앞선 시대를 바라보는 혁신적인 트렌디한 아이디어는 토크 후에도 잊혀지지 않는 여운을 안겨주었습니다. 토크는 끝났어도 그들이 남긴 사라지지 않는 창조적 정신과 철학적 아이디어를 연사 네 명의 어록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타일러 브륄레, 그가 제시한 Trend한 어록 


 


저는 항상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제가 사는 시대를 완벽히 반영해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오히려 제가 생각했던 것들이 시대를 완벽히 역행한 것일 수도 있었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 타일러 브륄레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의 첫 번째 Talker, 타일러 브륄레가 남긴 토크는 트렌드는 어떻게 진화했고, 어디서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고민한 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그의 성공 철학이 묻어나는 말이기도 합니다. 타일러 브륄레는 시대를 반영하면서 그 시대의 흐름을 완벽히 역행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소셜미디어와 트위터를 활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실 겁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저희가 사용하는 방법이 더 재미있기 때문이죠. 저희는 종이를 통해 훌륭한 컨텐츠를 전달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애플이나 삼성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겠지만 핀란드에서 나무를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죠. 언론매체를 단지 정보 전달의 수단으로만 간주할 게 아니라 소비자로서도 자신을 표현하는 한 수단으로 생각해야 한다. 훌륭한 명품이라면 천 개의 다양한 옵션 대신 개별화와 단일화를 추구할 것이다. 

 -타일러 브륄레 

 

아무도 집중하지 않던 인쇄매체로 세계적 성공을 거둔 트렌디한 명품잡지 <MONOCLE>. 타일러 브륄레는 ‘잡지란 자고로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종이를 넘기며 봐야 제 맛’ 이라고 말하며 명품처럼 잡지도 소장 가치를 지녀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세계적인 잡지 의 창간자 타일러 브륄레. “유행의 틀을 깬다는 것은 흥미롭다”고 말하는 타일러 브륄레는 세계가 주목하는 트렌드 세터입니다. 


질문하는 이는 아름답다. 최문규 건축가의 어록 



트렌드란 시대를 따라가거나, 시대를 반영하거나, 시대를 단순히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다. 트렌드를 Breaking 한다는 것은 시대를 질문하는 것. 시대를 정확히 보고 질문 하는 것, 제가 건축가로서 하루하루를 사는 이유입니다. 

 -최문규


축은 공간을 만든다. 그런데 왜 공간을 면적으로만 팔까? 저는 공간으로서의 건축을 꿈꿉니다. 

 - 최문규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 두 번째 Talker 최문규 건축가는 ‘트렌드를 만든다는 것이 지금 시대의 트렌드를 좇아가는 것일까?’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현 시대의 건축 트렌드를 보며 건축의 공간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민과 질문을 토대로 최문규 건축가의 건축관, ‘생각하게 하는 공간’과 ‘생각하는 건축’이 정립되었습니다. 


매일매일 생활에 대해서 건물에 대해서 우리의 삶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저희 일이고,또 그것을 이어나가고 싶은 것이 저희 꿈입니다. 

 - 최문규 

 

자신의 좌우명을 일컬어 ‘질문은 아름답다’라고 말하는 최문규 건축가. 공간의 건축, 그리고 건축의 공간에 대해 고민했던 그의 질문은 자연과 건물을 만나게 해주었고, 실내의 공간을 새롭게 꾸며 평등한 공간을 창조해냈습니다. 최문규 건축가는 현재도 계속 시대를 바라보고 질문을 하며 한국의 건축 Trend를 이끌고 있습니다.


한 그릇의 요리로 Trend를 움직인 서승호 셰프의 어록


저는 트렌드 세터가 아닙니다. 

단순히 제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많은 다양성이 필요합니다. 

-서승호

 

원테이블 레스토랑으로 음식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서승호 셰프. 토크 내내 보여진 그의 겸손한 모습은 꾸밈없고 담백한 그의 요리와도 닮아 있었습니다. 서승호 셰프는 Trend에 대해 언급하며 무대에 섰지만 자신은 트렌드 세터가 아니라고 밝혔는데요. 그저 그의 레스토랑을 찾아주는 손님에게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는 일에 삶의 보람을 느끼는 요리사, 서승호 셰프. 서승호 셰프의 정성 어린 손길이 느껴졌던 요리 사진에서 그가 말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기초”가 무엇인지를 새삼 깨닫게 합니다. 

 

내가 경험한 기초와 원칙이 현재도 적용되고 앞으로도 적용될 것이다.

 -서승호

 

서승호 셰프는 프랑스에서 배운 정신과, 손맛, 열정을 응집 시켜 국내에서 라미띠에를 운영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10년이란 오랜 준비 끝에 원 테이블 레스토랑, 서승호 레스토랑을 오픈 했습니다. 그의 정신과 철학이 원 테이블 레스토랑으로 거듭난 것이죠. 그리고 서승호 셰프는 이제 자신이 배운 지식과 손맛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며 자신의 재능을 다시 사회로 환원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의 서승호 셰프. 그는 자신의 공간을 마음에 넣어서 최선을 다해 그 꿈을 키워본다면 누구나 트렌드 세터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자신만의 Brand를 만들어라. 싸이, 그가 남긴 어록 



“라이브와 퍼포먼스는 나의 인생”.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의 마지막 Talker 싸이의 Talk 입니다. 얼굴 없는 가수로 기획사에 섭외가 되었던 뮤지션 싸이는 자신만의 퍼포먼스와 노래를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끈질기게 고수하며 자신만의 Brand를 창출해 낸 뮤지션이죠. 현재 싸이는 가요계에서 최고의 티켓 파워를 가진 영향력 있는 가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있는 것을 있다고 이야기하고 없는 것을 없다고 이야기하는 자연스러움. 그것이 싸이가 생각하는 Trend의 정의입니다. 


미치고 싶은 사람, 미칠 것 같은 사람, 미친 사람, 다 모이셨습니까? 

 -싸이 

 

싸이가 초기에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을 때, ‘미치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싸이의 멘트에 언짢아 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열정적인 싸이의 공연 모습을 본 관객들은 ‘미친다’ 표현이 적합할 정도로 그의 공연에 열광 하고 있습니다. 

 


기억은 지워져도 기록은 남는다. 

 - 싸이 


싸이는 사람에 열광하는 공연보다는 상황에 열광하는 그만의 공연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공연 스타일은 '지속성'있는 공연입니다.  


저는 남이 좋아하는 걸 보는걸 좋아합니다. 트렌드라는 말은 참 매력적이지만 야속한 단어입니다. 

트렌드는 시절의 것이지만 브랜드는 자신의 것이다. 트렌드보다는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Brand -Making the Brand, Make It Grand 

특이함은 특별함이 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하는 일은 사람이 사람에게 하는 일이다. 

 - 싸이 


트렌드는 간사하며 자주 바뀌고, 심지어 지구의 자전축처럼 자꾸 바뀌지만 Brand는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 싸이. 가요계에서도 개성적인 외모와 음악으로 ‘특이하다’는 평가를 받는 싸이는 그 조차도 트렌드가 될 수 있다고 하며 그는 무작정 트렌드를 좇기 보다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싸이만의 남다른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토크 02 Breaking the Trend, Making the Trend의 네 명의 Talker들이 공유해준 철학과 아이디어는 토크가 끝난 후에도 Talker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남겨준 어록과 영상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Trend로 시대를 넘어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을 보여줄 것입니다. 차별화된 토크문화로 놀라운 생각을 공유하는 현대카드 슈퍼토크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