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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파이브] 착한 밴드, 마룬파이브
2011.05.06
국제평화콘서트에 참여한 마룬파이브
마룬파이브는 2010년 4월 17일, 40번째 ‘지구의 날’을 맞아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되었던 'International Show of Peace Concert(국제평화콘서트)'에 참여했습니다. 이 콘서트에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2의 주인공이었던 비욘세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0, 어셔 등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초청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슈퍼스타가 한 자리에 모인데다가, 중국 콘서트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세계 언론의 관심이 높았습니다. 마룬파이브는 지난 2008년 월드투어 당시, 상하이에서 공연을 펼친바 있었지만, 2010년 'International Show of Peace Concert’에서는 따뜻한 기부활동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룬파이브는 콘서트 수익금의 일부를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해 세계 적십자회 ‘Global Cool’에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나가기도 했습니다.
마룬파이브의 최근 앨범인
마룬파이브의 자선공연
마룬파이브는 자선공연에 참여해 공연 수익을 사회에 기부하는 공익활동으로도 유명합니다. 세계의 평화와 환경 보존을 위한 자선콘서트는 물론이고 십대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도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2009년에 LA에서 열렸던 'Teen Impact Benefit Concert'에서 공연을 펼쳐 팬들의 많은 환호를 받기도 했습니다. 10대 청소년들을 위해 진실된 소통의 장을 마련했던 'Teen Impact Benefit Concert'. 화려한 무대 위와는 사뭇 다른 편안한 모습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져 10대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듯한 진심을 담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투어와 음악 작업 등, 세계에서 가장 바쁘다고 할 수 있는 최정상의 밴드 마룬파이브. 그들은 자선공연이라면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공연을 펼칠 정도로 그 의미와 목적을 중요시 여긴다고 합니다. 거대한 쓰나미가 남아시아 일대를 강타하며 처참한 피해를 남겼던 지난 2004년. 피해 복구 자금 및 피해자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개최된 'A Concert Of Hope'에도 참여했던 애덤 리바인는 2010년 아이티 지진 참사 피해 성금마련을 위한 “We Are The World 25 for Haiti”음반 녹음에도 함께했습니다. 마룬파이브의 애덤 리바인을 포함하여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전 세계의 팬들은 진심 어린 박수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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