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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화산 폭발도 막지 못한 휘트니 휴스턴 콘서트

2010.05.31

 

지난 4월 17일 월드투어중인 휘트니 휴스턴에게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악천후 때문에 비행기가 뜨지 못해 아일랜드 공연이 취소 될 위기에 처했던 것이죠. 그녀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결국 영국에서 아일랜드까지 배를 타고 이동해야 했습니다.

 

 

 

 

위기 일발, 취소 직전의 콘서트

 

지난 4월 휘트니 휴스턴은 한창 월드 투어 중 한 나라인 영국에서 공연 중이었습니다. 긴 투어 일정으로 지친 그녀는 공연 중 건강이 악화되어 수 차례 공연을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번의 우여곡절 끝에 가까스로 영국 공연을 마친 후 그녀는 아일랜드로 이동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공항은 이미 화산 폭발로 인해 항공노선의 운항이 중지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또 다시 콘서트의 취소 위기에 처해지자 그녀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결국 팬들의 기대에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며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를 타고 영국에서 아일랜드까지 이동했고,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끝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의 프로 정신

 

영국에서 아일랜드까지 비행기를 이용했더라면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휘트니 휴스턴은 배로 3시간에 걸쳐 이동하는 힘든 경로를 택했습니다. 비록 가는데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다행스럽게도 공연 시간에는 늦지 않았습니다. 아일랜드에서의 공연은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한편 휴스턴은 이번뿐만이 아니라 월드 투어 전반적인 과정에서 여러 차례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호흡 곤란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고, 호주 공연 중에도 호흡 조절에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매끄러운 공연 진행이 어려웠음은 물론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기울여 공연을 한 팝의 디바 휘트니 휴스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