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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esh] 힐링캠프_템플

2012.11.01


템플스테이는 바쁜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한국 불교의 전통문화, 수행정신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체험으로 끝나지 않고 스님들의 하루 일과와 기본 예절을 그대로 따르게 됩니다. 사찰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어 잠시나마 일상을 잊고 가르침을 얻게 되는 것이죠.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에서도 임직원을 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 ‘힐링캠프_템플’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골굴사, 월정사, 마곡사 등에서 진행된 세 차례의 ‘힐링캠프_템플’을 통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했습니다.


진정한 휴식을 지원하는 현대카드 힐링캠프_템플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힐링캠프_템플’은 일상에 지친 임직원이 가족과 함께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현대카드에서 지원하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입니다. 정규직 직원을 대상으로 배우자와 자녀를 초청할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죠. 올해 상반기에는 경주에 위치한 골굴사에서 진행됐고, 9월에는 오대산 월정사, 10월에는 공주 마곡사에서 각각 진행되었습니다. ‘힐링캠프_템플’은 예불, 참선, 발우공양, 스님과의 대화, 108배 등 기본적인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사찰의 특색에 맞는 각기 다른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각 사찰과 그 사찰의 템플스테이 특징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선무도를 체험할 수 있는 골굴사 힐링캠프_템플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백과



골굴사는 경주에서 동해안 방면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함월산 불교 유적지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입니다. 신라의 불교문화가 번창하던 6세기경에 인도에서 온 광유성인 일행이 조성한 국내 유일의 석굴사원입니다. 골굴사 템플스테이의 가장 큰 특징은 움직이는 선의 숨결을 주제로 한 선무도 수행체험입니다. 그리고 보물 581호로 지정된 마애아미타불을 친견하고 가파른 바위 여기저기에 위치한 굴법당을 순례하는 것도 골굴사 체험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선무도는 우리에게 익숙한 요가나 명상을 아우르는 수행법으로, 참선의 원류에 해당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워 익힐 수 있는 수련법입니다. 골굴사에서는 선무도 중에서도 선요가와 선기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선요가는 깊은 선 호흡으로 선정을 유지하며 전신의 균형과 심신의 안정을 얻는 명상 요가입니다. 선기공은 부드럽고 느린 동작과 함께 깊은 호흡으로 심신을 이완시키고, 신체 내부의 변화와 기의 흐름을 관하는 기수련입니다. 선무도는 몸과 마음의 건강과 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소나무숲길이 아름다운 마곡사 힐링캠프_템플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백과



마곡사는 643년에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 절에서 큰 스님들의 설법을 들으려고 몰려든 사람들이 마치 삼(麻) 밭의 삼이 일어선 것처럼 골짜기(谷)를 가득 메웠다고 해서 마곡사(麻谷寺)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마곡사 주변은 이중환의 택리지에서도 십승지로 꼽힐 만큼 대표적인 명승지입니다. 특히 봄에 아름다운 것으로 알려져 있죠. 대웅전 앞을 시작으로 마곡사를 한 바퀴 도는 약 5km의 소나무 숲길은 산수유와 왕벚나무 꽃이 어우러져 화려한 경치를 자랑합니다. 특히 법당 앞마당의 잣나무와 목련은 마곡사 봄 풍경의 상징입니다. 경치가 좋은 만큼 ‘솔바람길 걷기’가 일정에 포함되어 있으며, 한 알 한 알 염주를 직접 꿰면서 108배를 해보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의 ‘천년의 길’ 월정사 힐링캠프_템플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백과



643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월정사는 강원도 평창의 오대산 계곡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있으며, 월정사 옆에는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흐르고 있습니다. 특히 월정사의 전나무 숲길은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오대천을 따라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이어지는 약 8km 구간의 옛길에서 전나무 숲을 만날 수 있으며, 이 옛길은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스님들이 부처님의 향기를 쫓아 오르던 길이라 하여 ‘천년의 길’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월정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불교문화체험과 함께 오대천 옛길을 산책하고 산내 암자를 둘러보며 자연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오대천을 따라 월정사에서 상원사까지의 조용한 오솔길을 걸으며, 새소리와 바람 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사계절 푸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전나무 숲은 피톤치드와 음이온 성분이 풍부해 걷기만 해도 몸이 정화되고 일상에 지친 마음이 치유됩니다.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힐링캠프_템플’은 선무도처럼 일반 사찰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거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숲이 아름다운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힐링캠프_템플’이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제공하는 진정한 휴식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