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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Opera On Screen] 시몬 보카네그라 행사 현장을 가다

2010.05.09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실황을 HD화질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 현대카드가 단독 후원하여 국내에 소개한 Met Opera on Screen의 아홉번째 시사회를 소개합니다. 지난 5월 8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시몬 보카네그라의 현대카드 레드카펫 시사회가 열렸습니다. 현대카드 레드카펫 Met Opera on Screen 그 아홉 번째 스토리, 시몬 보카네그라 시사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메가박스 입구에 현대카드가 준비한 시몬 보카네그라 포스터가 보입니다. 그 옆에는 시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적힌 레드카펫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매번 레드카펫 시사회를 보시고 참석방법을 문의하는 고객님들께 친절한 안내가 될 것 같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왼편으로 티켓 배부처가 있습니다. 단정히 자려 입은 스텝들이 고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티켓 배부는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산하던 티켓배부처가 상영시간인 4시에 가까워질수록 붐비는 모습입니다.

 

 

특별히 시사회를 위해 제작한 티켓, 간식 교환권과 이번 상영작 시몬 보카네그라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박종호 선생님의 해설이 담긴 리플렛을 배포하였습니다. 보통 티켓과는 다른 재질과 디자인으로, 책갈피로 써도 좋을 사이즈의 티켓입니다. 참석한 시사회의 티켓을 버리지 않고 현대카드 레드카펫 Met Opera on Screen 티켓 컬렉션을 만드신 고객님도 계십니다. 

 

 

음료와 간식은 간단한 빵과 커피를 준비했습니다. 커피는 기호에 따라 세가지 맛 중에서 고르실 수 있습니다. 긴 상영시간과 2회의 인터미션 동안 든든하게 공연을 즐기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공연 전 현장에서 만난 고객의 얼굴


Q(현대카드) 9번째 공연인 시몬 보카네그라에 어떤 기대를 가지고 오셨나요?

A(안정국) 이번 작품은 제가 사전 정보를 많이 접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몬 보카네그라에 대한 기대보다는 Met Opera on Screen에 대한 기대에 대해 말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아요. 현대카드 레드카펫 Met Opera on Screen은 색다른 재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스크린을 통해 보는 선명한 배우들의 표정과 훌륭한 사운드는 여느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를 보는 것 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뉴욕 메트로폴리탄 공연 실황이라는 것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미니 인터뷰 기사로 써도 되겠나요? 하는 대한 질문에 깜짝 놀라시면서도 흔쾌히 허락해주신 안정국 님께 감사 드립니다. 

 



 

공연 시작 20분전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 안에는 많은 분들이 앉아 계셨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분들이 자리를 채우고 계시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점이 인상적입니다. 현대카드 레드카펫 시사회 참석자 중 일부를 현대카드 PRIVIA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하기도 하는데, 참석율이 매회 100%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몬 보카네그라는 이탈리아의 실재했던 총독의 이름으로, 역사적인 사건을 다룬 내용입니다. 인터미션 때, 아이들이 묻는 질문이 들립니다. “제노바는 어디에 있어요?”, “저 때 평민이랑 귀족이랑 싸웠나요?” 마치 학교 역사 수업시간에 나올 법한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오페라를 통해 재미있는 한 편의 공연을 접할 뿐 아니라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교육용으로도 한 번쯤 꼭 관람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오페라의 주연은 플라시도 도밍고입니다. 전설적인 테너이면서 지휘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도밍고는, 평소에 은퇴할 때가 되면 바리톤 역할을 맡겠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 이번 오페라는 그가 바리톤의 주연을 맡는 첫번째 작품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공연 중간 인터미션 직전에 멧오페라의 간판스타 르네 플레밍이 진행하는 인터뷰가 특히 흥미롭습니다. 주연배우인 플라시도 도밍고 외에도, 테너 마르첼로 지오르다니와 소프라노 아드리안나 페어촌카의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이후 Met Opera on Screen으로 선보일 차기 작품 햄릿과 아르미다의 장면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공연 후 고객님과의 인터뷰


공연을 마치고 잠시 고객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Q(현대카드) 오늘 공연 어떠셨나요?
A(이경아) 평소 베르디 오페라를 즐기는 편인데 이번에는 플라시도 도밍고가 주연을 맡아 정말 좋았습니다. 인터미션이 지루할 정도였으니까요. 빨리 다음 막을 보고 싶은 마음에요. (웃음)

Q(현대카드) 다음 작품도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참여를 하실 건가요?
A(이경아) 네. 다음에 하는 작품은 햄릿이라고 들었어요. 꼭 보고 싶어요. 어떻게 보면 현대카드를 소지한 사람의 특권이기도 하고요. 제가 좋아하는 걸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안되잖아요. 다음에도 당첨된다면 꼭 참여할 거예요.

이경아 님의 수줍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라, 평소 시사회 대비 참석자 숫자는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 일반 영화 예매처가 한산했던 것에 비하면 참 많은 분들이 시사회를 찾아주셨습니다.

현대카드 레드카펫 시사회는 이렇게 종료되었지만,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아쉽게 시사회 기회를 놓치신 분들께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5월 9일(일)부터 6월 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오후 4시에 상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