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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보첼리] 안드레아 보첼리_백 스테이지 스토리 PART 1

2010.05.04

 

지난 2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9 안드레아 보첼리 내한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당일 무대에 섰던 안드레아 보첼리, 플루티스트 안드레아 그리미넬리, 가수 델타 구드렘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훌륭한 실력 외에도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는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공연 내내 곡에 따라 변하는 색색의 조명과 무대 양 옆의 대형 스크린, 이 모든 것은 무대 뒤에서 멋진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준비하는 스텝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중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성이 관객 한 명 한 명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던 음향 팀을 당일 오전 9시에 만나봤습니다.

 

 

2010년 5월 2일 AM 9:00

 

 

 

잠실실내체육관 실내와 실외는 오전 내내 당일 오후 7시에 있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IX 안드레아 보첼리 내한공연 무대를 설치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모두 바쁘게 세트를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눈에 띄는 팀이 있었습니다. 높은 곳에서 스피커를 설치하는 음향 팀이었습니다. 음향 팀은 잠실실내체육관이라는 넓은 공간 곳곳에 안드레아 보첼리의 웅장한 보이스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례적으로 15M 높이에 스피커를 설치했습니다.

높은 높이에서 아슬아슬하게 마이크를 설치하고 있었던 음향 팀은 “안드레아 보첼리의 음성이 모든 사람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되려면 이런 형태의 음향 시스템 설치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덕분에 공연장 안의 6천 여명 관객들이 안드레아 보첼리 음악에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넓은 공간에 맞게 마이크도 보통 공연장 보다 훨씬 많은 양을 설치했습니다. 음향 팀은 약 백여개에 가까운 마이크를 사용해 공연장 전면에 설치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외, 최고의 아티스트의 공연인 만큼 스테이지 연출도 환상적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고의 장비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준 스텝들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