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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eer] 2012 Summer Internship 후기 – 컨텐츠기획팀 Xing Lin 인턴

2012.08.08




Palms sweaty, heart pounding, I looked around nervously at the other interns who filled the auditorium of Hyundai Card-Capital. Already, my biggest fear of not being able to integrate myself into the Korean community seemed to have become a reality—all the global interns sat in the front row, while the Korean interns sat in the back. This is going to be one awkward summer, I thought to myself.

손에는 땀이 나고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긴장한 채로 현대카드∙캐피탈 오디토리움을 가득 메운 다른 인턴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외국인 인턴들은 앞쪽에, 한국인 인턴들은 뒤쪽에 앉아 있는 것을 보니, 한국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던 일들이 벌써 현실로 나타나는 듯했습니다.

‘이번 여름은 참 불편하고 어색하겠구나.’


As orientation week progressed, however, the invisible boundaries between the Korean interns and me gradually began to fade. Ironically, instead of preventing us from becoming friends, our differences helped bring us closer together. We spent the first week of the internship program teaching each other about our cultures, customs, and languages, and before long, I even started to use the Korean system of addressing my older intern friends as 형 (hyung – term of endearment from a male to an older male) and 누나 (noona – term of endearment from a male to an older female).

그러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면서 한국인 인턴들과 나 사이에 보이지 않던 경계가 점점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그들과 내가 다르다는 것이 오히려 서로 친구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게 아니라 가까워지게 해 주었습니다. 인턴십 프로그램 첫 주부터 우리는 몹시 친해졌습니다. 서로에게 서로의 문화와 전통, 언어 등을 가르쳐주었고, 저보다 나이 많은 인턴 동료들을 한국식으로 형(남자가 자신보다 연상인 남자를 부르는 애칭) 그리고 누나(남자가 자신보다 연상인 여성을 부르는 애칭)라고 친근하게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Alas, the whole family was split and each individual was placed into his or her own department. The nerve-racking thoughts of whether or not I would be accepted by my department team, be treated like a real employee, and be given meaningful assignments nagged at my mind. However, reflecting back, I realize that all the worries and concerns I had at the beginning were pointless because my internship at Hyundai Card-Capital this summer has been an unforgettable experience.

휴우…… 하지만 가족처럼 친해지자마자 우리는 서로 헤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각기 다른 부서에 배치돼 현대카드∙캐피탈 선배 분들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깁니다. 선배팀원 분들이 저를 잘 받아줄지, 학생이 아닌 여기서 일하는 정식 직원처럼 대해줄지, 그리고 회사와 나 모두에게 도움이 될만한 의미 있는 임무를 할당해줄지, 무척이나 걱정됐습니다. 그러나 지금 돌이켜보면 그런 걱정과 근심은 전부 쓸데없는 것이었습니다. 올 여름 현대카드∙캐피탈에서의 인턴십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으로 남을 것입니다.


From the beginning, my fellow team members treated me like a real employee. They gave me meaningful projects, valued my inputs and suggestions, and even implemented the proposals I suggested in my final individual project. Working in this type of environment where each individual’s input is valued is truly remarkable. Not only does it promote creativity and innovation, it also helps colleagues establish better relationships with each other, and that is exactly what happened between my team and me.

팀에 배치 받자마자 우리 팀원들은 저를 정식 직원처럼 대해주셨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부여해 주었고, 제 의견과 제안에 귀 기울여 주었으며 심지어 개인 프로젝트에서 최종적으로 제안한 의견이 실제 시행되기까지 했습니다. 비록 인턴이었지만 저를 포함한 직원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업무환경에서 일한다는 것은 진정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한 환경에서 창의력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더욱 잘 발휘될 뿐만 아니라 동료들이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저와 우리 팀원들이 바로 그러한 관계를 만들어 갔습니다.


Furthermore, regardless of the different positions employees at Hyundai Card-Capital have, everyone is able to speak comfortably with each other because of the company’s corporate culture. Unlike traditional Korean companies where new employees rarely interact with senior managers, Hyundai Card-Capital fosters an environment where all colleagues are treated equally. Talking about a new hit song called “Gangnam Style” with one of the company vice presidents over a cup of coffee is not impossible. Trust me. I’ve done it.

또한, 현대카드∙캐피탈의 직원들이 독특한 기업문화 덕분에 지위고하에 상관없이 모두가 서로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한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일반적인 한국 기업에서는 신입 직원이 상사와 교감하고, 바로 커뮤니케이션한다는 것이 흔치 않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카드∙캐피탈은 모든 직원들이 서로를 동등하게 대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여기에서는 부사장님과 커피 한 잔 하면서 최신 히트곡 “강남스타일”에 대해 담소를 나눈다는 것이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정말 믿어도 좋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했으니까요.


In summary, the two months during which I worked at Hyundai Card-Capital have been amazing. I’ve established close relationships with not only the other interns, but with many full-time employees and senior managers as well. The speed and ease at which I adapted to the new environment, the innovative and focused strategies I’ve seen and developed during my time at Hyundai Card-Capital, and the never-ending relationships that were established within six weeks all contributed to making this summer internship an unique and remarkable experience.

현대카드∙캐피탈에서 보낸 올 여름, 두 달의 시간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인턴 동기들뿐만 아니라 팀원들, 그리고 팀장님을 포함한 임원분들과도 친해졌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신속하게, 무리 없이 적응한 경험, 혁신적이고 집중적인 전략들을 논의하고 제안했던 업무 경험, 무엇보다 6주에 걸쳐 얻게 된 끝나지 않을 인연들, 이 모든 것들 덕분에 올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