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글 보기

[스팅] 클래식과 록의 놀라운 앙상블, 스팅의 CNN 인터뷰

2010.12.31


2010여름, 유럽을 뜨겁게 달구었던 스팅의 월드 투어 콘서트, ‘Symphonicity Tour’는 유럽 뿐 아니라 스팅의 음악에 환호하는 모두를 흥분하게 했습니다. 스팅새 앨범 <Symphonicities>처럼 록과 클래식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펼쳐졌던 Symphonicity Tour’.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에서 펼쳐질 스팅과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무대를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Symphonicities>의 앨범에 대한 관심도 포함되겠죠. 그 뜨거운 현장을 월드 투어 중인 스팅과 그의 새로운 앨범에 대한 소식을 담은CNN의 인터뷰를 통해 담아보았습니다.

 


I think surprise and novelty are the keys to music.


콘서트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이기에 스팅의 새 앨범 <Symphonicities>부터 클래식에 대한 그의 열정,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건까지 스팅 특유의 재치와 통찰력이 돋보이는 답변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앞둔 스팅 CNN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인터뷰 초기에서 스팅이 직접 밝혔듯, 이번 <Symphonicities> 앨범은 1983년에 발표한 The Police<Synchronicity>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17년 만인 2010 7스팅의 앨범 <Symphonicities>이 발매되었죠. 이 앨범에서는 스팅의 대표곡들이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재탄생했습니다.



언제나 자신의 음악에 대해 대중들이 추측하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길 바란다는 스팅. CNN과의 인터뷰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음악에 대한 창조적인 크로스오버 성향을 지닌 스팅다운 답변을 했습니다. 스팅은 앨범 타이틀인 <Symphonicities>에 대해 교향곡을 뜻하는 'Symphony' The Police 시절 최고 히트 앨범인 <Synchronicity>(1983)를 믹스매칭해 만들었다고 밝혔죠. 스팅은 클래식에 대한 오랜 열망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Symphonicities> 앨범에 클래식을 도입하게 된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아주 오래 전부터 클래식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었으며 투어나 콘서트 등 더 활발한 음악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까지 클래식 공부를 위해 할애했고, 이제는 자신이 배웠던 클래식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돌려줄 때라고 생각했다고 답했죠.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 무대에서 들었던 관객의 환호가 그에게 힘을 실어주었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번 투어를 위해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영국 여왕으로부터 잠시 빌렸다는 스팅의 재치 있는 답변이 돋보이는데요. 실제로 독일 베를린의 ‘O2 World Arena’에서 스팅과 영국의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Steven Mercurio)와의 협연은 엄청난 주목을 받았습니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협연 실황을 DVD로 담았으며 이 앨범은 한국에서도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스팅은 음악 이외의 활동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했습니다. 지난 4 21, 작업 중이던 석유시추선이 폭발하여, 그 일대를 죽음의 바다로 몰고 간 사건이 있었죠. 바로 멕시코 원유 유출사건인데요. 멕시코 연안뿐 아니라, 해류를 타고 미국과 대서양에 이르기까지 피해가 엄청났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스팅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었기에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자본 때문에 석유회사를 방관했던 정부가 정신을 차려야 할 때가 된 것이죠.

 - 스팅

 

환경과 평화에 대해 변함없는 관심을 보인 스팅. 최고의 팝스타 자리에 오른 스팅이지만, '앞으로 남은 음악 여정에서는, 무언가를 돌려줘야 할 시간'이라는 사려 깊은 대답은 역시 스팅이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Rock and Roll Hall of Famer’이란 CNN의 표현처럼 팝음악계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의 주인공 스팅. 스팅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교향시가 펼쳐질 2011 111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