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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의 주인공 스팅, 영화 <레옹>을 더욱 완벽하게 하다

2011.01.03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의 주인공 스팅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아마도,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레옹>의 마지막에 흐르던 이 곡, 'Shape Of My Heart'일 것입니다.


 


스팅에 의해 완벽하게 마무리된 레옹

 

90년대를 지나오신 분들이라면 기억에서 뤽 베송 감독의 <레옹>을 꺼내시는 일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레옹’역에 완벽한 동화를 보여준장 르노외에도마틸다를 맡아 열연한 어린 시절의나탈리 포트만과 경찰 간부개리 올드만까지. 그 어떤 것도 잊을 수 없는 인상적인 영화였죠.

 

하지만 그보다 더, 이 영화를 완벽하게 만들어 준 것은 바로 1993년에 발매된 스팅의 <Ten Summoner's Tales> 12곡 중 10번째 곡인 ‘Shape Of My Heart'입니다. 건널 수 없는 다리를 애써 건너지 않으려는 묘한 감정선을 보여주며 사랑의 의미를 강요하기 보다 조용히 보여주는 영화 <레옹>. ‘Shape Of My Heart’만큼 완벽하게 레옹과 마틸다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이 또 있을까요. <레옹>의 애틋한 엔딩 장면은 스팅‘Shape Of My Heart’가 흐르면서 조용히 마무리되는데, ‘현존하는 영화 중 가장 완벽한, 음악과 엔딩의 조화라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Shape Of My Heart'는 철학적인 가사와 차분하면서도 우수가 짙은 스팅의 목소리가 영화 속 레옹을 꼭 닮아 있는 곡입니다. 스팅에게만 가능한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는 어쿠스틱 사운드, 이보다 완벽한 음악과 영화의 어울림이 또 있을까요.

 

 

원곡의 리메이크는 계속된다

 

NAS, Sugababes, 드렁큰 타이거. 이 가수들의 공통점은 바로 스팅 ‘Shape Of My Heart’에 있습니다. NAS ‘The Message', Sugababes ’Shape', 드렁큰 타이거의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스팅의 ‘Shape Of My Heart'을 샘플링했습니다. 위의 곡들은 힙합 버전으로 새롭게 샘플링 했지만 묘하게도 원곡의 멜로디 자체가 가진 분위기에 압도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Shape Of My Heart'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5의 주인공 크렉 데이빗에 의해서도 ‘Rise and Fall'이라는 감미로운 R&B 곡으로 샘플링되기도 했습니다. 스팅도 직접 피쳐링에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뮤직 비디오에 함께 출연하기도 해 많은 사랑을 받았죠.



하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국내가수 비의태양은 피하는 방법에서도 샘플링 되었음은 물론 Monica "Take Him Back", 우타다 히카루의 "Never Let Go"와 문희준의 "눈물이 마른 뒤"에서도 ‘Shape Of My Heart’를 찾을 수 있죠.

 

 

스팅의 애잔한 기타 선율이 일품인 이 곡을 2011 1 11,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 통해 들을 수 있다니 가슴이 벅차오는데요. 2011년이 더 설레이는 이유, 바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 스팅(STING) 내한공연이 곧 시작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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