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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2012] 2012년 현대카드DIRECT편 Making Film

2012.05.03




‘알아서 직접 하면 혜택이 커집니다’라는 카피가 눈길을 끄는 현대카드DIRECT 광고. 모델의 손 연기가 중요했던 현대카드DIRECT 광고 촬영 현장을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기존 ‘DIRECT’ 단어는 ‘직접적인’ 이라는 의미 이외에도 자동차 보험과 신용대출 등에서의 활용으로 ‘절차 간소화를 통한 혜택’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서비스 품질에 대한 의구심이 들게도 합니다. 그래서 현대카드DIRECT는 기존 DIRECT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철저히 현대카드만의 새로운 DIRECT 개념을 정립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많은 고민과 회의 끝에, 현대카드DIRECT를 통해 소비자가 누리게 되는 혜택을 정확히 알려주자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상품의 특성을 진솔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총 4편의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투명카드편]에서는 카드 디자인이 투명한 점을 활용하여 ‘이 투명한 카드처럼 당신과 카드 사이에 그 어떤 것도 끼어들지 않는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카드 디자인 특성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다양한 카메라 앵글의 고민으로 이어졌고, 카드 플레이트 만으로는 다소 밋밋할 수 있겠다는 판단 아래, 손 모델 겸 마술사의 퍼포먼스가 더해지게 되었습니다. 기대했던 대로 마술사의 손동작은 현장 스태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큼 화려했고, 마술사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한층 풍성하고 재미있는 광고 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손 연기’가 필요했던 편은 [투명카드편] 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펜편]에서는 펜을 들고 지루하게 무언가를 기다리는 감정을 손으로만 표현해야 했고, [계산기편]에서는 계산을 착각하는 듯한 소비자의 감정을 손으로 나타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마술사에게 연기를 주문했으나, 연기가 지나치게 오버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 때 [우체통편]에 출연한 외국인 모델이 눈에 띄었습니다. 펜을 쥐고 능숙하게 연기를 해내는 모델을 보면서, 마술사와 연기자의 차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간단하고 쉬워 보일 수 있는 [펜편]의 손 동작은 이렇게 여러 번의 시도 끝에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깐깐한 느낌을 연기해야 하는 [계산기편]. 하얀 계산기에 어울리는 예쁜 손을 가진 손 연기 전문 배우가 섭외되었고, 전문 배우답게 계산기를 두드리는 손가락 만으로도 계산이 맞지 않아 당황스럽고 짜증내는 감정을 정확히 표현해 냈습니다. 시행착오가 많았던 [펜편]과는 달리 [계산기편]의 촬영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광고는 카드를 중심에 두고 디테일하고 다양한 손 연기가 펼쳐지는 만큼, 광고에 등장하는 손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여러 스텝들의 노력으로 한 편 한 편 공들여 찍은 현대카드DIRECT 광고는 4월 23일에 공중파, 케이블TV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현대카드DIRECT 광고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