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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2012] 2012년 현대카드 it card편 Making Film

2012.03.29




카드라는 지불수단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개성을 입힐 수 있다고 전하는 it card 광고. 그 한 편에 광고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이야기들이 숨어있습니다. it card 광고 제작과정에 얽힌 다양한 스토리,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it card 광고 촬영은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it card는 기존카드와 다른 새로운 소재와 컬러로 제작된 새로운 개념의 카드입니다. 그래서 이번 촬영의 가장 큰 고민은 it card의 소재와 컬러의 특성을 잘 표현해내는 것이었습니다. 카드 소재 중 하나인 ‘리퀴드메탈’의 경우 메탈의 질감을 잘 나타내야 했고, ‘하이퍼두랄루민’ 소재는 금속 특유의 반짝임을 잘 보여줘야 했습니다. 또한 카드에 입혀진 ‘샴페인 핑크’, ‘파리 블루’ 등의 색상을 잘 살려내는 것도 관건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카메라와 조명장치 세팅 및 각도 조절 등 각고의 노력 끝에, 빛이 지나갈 때마다 달라지는 소재의 본연의 느낌과 다양한 컬러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었습니다.  





it card 제품 촬영이 끝난 후, ‘최초의 미니스커트, 최초의 하이힐, 최초의 비키니’ 이미지 사이사이에 삽입될, 놀라는 표정을 위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광고 모델인 외국인 노신사의 깜짝 놀라는 표정을 위트있게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배경에 여러 가지 스타일로 변화를 주며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모델 역시 눈을 크게 뜨기도 하고, 입을 가리며 놀라는 등 다채로운 연기를 시도하였으며, 배우의 다양한 표정 연기로 촬영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광고 제작 후반부에 BGM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배경음악은, Chris Garneau의 ‘Dirty Night Clowns’을 편곡한 것입니다. 이번 광고 대부분이 자막으로 이루어져 자칫 단조로울 수 있었지만, 원곡 도입부의 피아노 솔로 부분을 광고의 중반부까지 반복시켜 비트감을 주고, 종반부 캠페인 테마가 등장할 때 웅장한 사운드로 임팩트를 주는 등의 편곡 작업으로 광고 카피들이 지루함 없이 주목도 있게 보여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광고에서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내레이션이 거의 없는 이 광고에 5명의 성우가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카드 꾸며서 어디다 써?”, “카드가 무슨 패션아이템인가?”라는 내레이션의 경우, 서로 다른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는 것을 연출하기 위해 2명의 성우가 목소리를 담당했습니다. 또한 광고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it card’라는 내레이션은 현대카드 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성우가 맡았고, 이어서 등장하는 캠페인 테마 ‘SHAKE’와 ‘By Hyundai Card’도 또 다른 성우들이 각각 연기하여 두 단어 모두 집중력 있게 들릴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5명의 성우 목소리를 찾는 것도 광고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듯 세심하게 작업한 it card 광고는 3월 12일부터 공중파, 케이블TV 등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현대카드 it card 광고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리며, 광고를 제작한 스텝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