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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스케일이 다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 스팅(STING) 내한공연, 백스테이지 스토리 Part2

2011.01.21


늘 새로운 시도로 관객에게 새로운 도전을 선사하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의 주인공 스팅.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무대 뒤에서의 모습까지도 완벽했는데요.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블로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팅의 백스테이지 모습. 그 두 번째 이야기 입니다.

 

 


행동까지 젠틀한 스팅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 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는 스팅을 향한 취재 열기는 기자회견 때부터 뜨거웠는데요. 공연 당일에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 스팅(STING) 내한공연을 찾은 KBS 연예가중계 촬영팀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뮤지션을 앞에 두고 인터뷰 하는 리포터도 정말 긴장된 모습이었죠. 여러 번 NG가 나 양해를 구하는 취재진에, 스팅은 여유 있는 웃음을 띠며 리포터를 향해 괜찮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인터뷰 중, 리포터가 스팅의 명곡 중의 명곡, ‘Englishman In New York’을 부르기도 했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음까지 떨렸는데요. 스팅은 리포터의 긴장을 풀어주려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신을 취재하러 온 리포터를 최대한 배려하는 모습에서, 행동까지 젠틀한 스팅의 모습을 볼 수 있었죠.

  


가진 것을 사회로 환원하는데 앞장서는 스팅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XIII 의 현장에서, 국제 엠네스티의 서명운동도 볼 수 있었는데요. 국제 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 AI)는 국제사면위원회라고 불리기도 하는 비정부 기구입니다. '중대한 인권 학대를 종식 및 예방하며 권리를 침해 받는 이들을 위하여 정의를 요구하고자 행동하고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삼고 있는데요. 1961, 영국 런던에서 창설되어, 전 세계의 인권 학대 및 국제법과 국제 기준의 적용 운동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스팅과 같은 영국 출신의 팝아티스트가 국제 엠네스티와 함께 활동하기 시작하자, 전 세계에서 이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1977년에는 고문 반대 운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1978년에는 국제 연합 인권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회원 수는 220만 여명에 160여 개국 80여 지부와 110여 이상의 지역사무실을 두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 스팅(STING) 내한공연이 펼쳐진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도, 국제 엠네스티를 만날 수 있었죠. 정말 사회운동가 스팅이라는 수식어도 잘 어울릴 만큼, 가진 것을 사회로 환원하는데 앞장서는 뮤지션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고라는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없는, 무대 위에서의 스팅

 

현대카드 슈퍼콘서트XIII 스팅(STING) 내한공연의 예정된 순서가 모두 끝나자, 팬들은 공연장 안은 떠나갈 듯이 앙코르를 외쳤습니다. 이에 스팅, 오랫동안 기다려 준 한국의 팬들을 위해 Desert Rose, Fragile 을 포함해 세 곡을 더 앙코르 곡으로 불렀는데요. 앙코르 곡을 마친 스팅에게,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그의 이름을 외치며 열광했습니다. 이에, 스팅이 또 다시 무대 위에 올랐는데요. 전혀 예정에 없던 스팅의 행보에, 공연 관계자는 물론, 팬들도 무척이나 놀란 모습이었죠. 다시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잡은 스팅. 오직, 팬을 위해서 반주도 없이 ‘I Was Brought To My Senses’를 불렀습니다. 밴드도 없고, 오케스트라도 없었지만, 스팅을 기다리던 팬들은 그의 목소리만으로도 다시 한번 뜨겁게 열광했죠. 본래, 무대위에서 큰 모션을 취하지 않는 스팅이지만,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 의 무대 위에서는 빠른 템포의 곡에 맞춰 춤도 추며 관객과 함께 교감했죠. 떠나기 전, 스팅은 한국의 팬들에게 ‘Lovelyday, my dear. Thank you, love!’라면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공연 후에, 스팅은 모든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보여준 듯, 특별한 일정 없이 곧바로 호텔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습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3 을 빛내준 스팅. 그의 음악여정이 무대 위에서, 또 밖에서도 놀라움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