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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콘세르트허바우 & 정명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가 들려주는 베토벤, 쇼스타코비치 명연주
2011.12.15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라고 칭해지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그리고 세계적 마에스트로 반열에 올라선 지휘자 정명훈이 만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 정명훈은 2012년을 여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는 유구한 역사만큼이나 다양하고 훌륭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전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교향곡은 물론이고 협주곡, 오페라 등 다양한 곡을 통하여 끊임없이 진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얼어붙은 한 겨울 날씨도 녹일 만큼 따뜻하고 감동적인 연주 실황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봅니다.
베토벤 <교향곡 제4번> 중 ‘4악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교향곡 중 가장 생기발랄한 <교향곡 제4번>은 뛰어난 작품성과 위트 있는 선율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교향곡에 비해 덜 연주되고 있어 늘 아쉬움을 남기는 곡입니다. 이 곡은 특히나 바이올린과 목관악기의 뛰어난 기교가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프로그램에 넣을 수 없는 곡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1983년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는 바이올린 파트의 일사불란함과 목관악기 파트의 수려함을 완벽하게 조화시키면서 베토벤의 활기찬 기지와 재치를 재현하며 세계 최고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슬픔을 담은 작품 브람스 <비극적 서곡>
이미지 출처: http://premiumzaf.blog.me/150111831590
낭만주의 음악의 선구자인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의 <비극적 서곡>은 <대학축전 서곡>과 함께 브람스의 2대 서곡으로 불리는 작품입니다. 브람스는 젊은 시절, 비극적 영웅들의 일대기를 다룬 고전 작품을 즐겨 읽었으며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과 <코리올란 서곡>에 경의를 품었다고 합니다. <비극적 서곡>은 일정한 시기에 동일 장르의 성격이 전혀 다른 곡을 작곡하는 브람스의 기조가 반영된 경우로, 명랑하고 화려한 곡조를 가진 <대학축전 서곡>과 대조를 이루며 브람스 특유의 어둡고 장엄한 음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후대의 평론가들은 1880년 12월 베를린에서 초연된 <비극적 서곡>이 완성되기 이전 브람스의 주변 정황들이 <비극적 서곡>의 완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합니다.
1879년 2월 16일, 브람스의 존경과 예찬의 대상이었던 클라라 슈만의 아들인 펠릭스 슈만이 병으로 세상을 떠났고, 다음해 독일 후기 인상파 화가이자 브람스의 절친한 친우였던 포이어바흐(Anseim von Feuerbach, 1829~1880)마저 베네치아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이 작곡되기 이전, 주변 사람들의 연이은 죽음으로 쓸쓸하고 고독했던 그의 심경은 당시 출판업자 짐로크에게 ‘고독한 마음을 고백하며 비극적 서곡을 쓴다’는 자기고백적 내용을 담은 서신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브람스의 어둡고 고독한 마음을 현악기의 유려한 선율과 관악기의 중후한 화음으로 재현해 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명연주를 다니엘 가티(Daniele Gatti)의 지휘로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 중 ‘1악장’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드보르작(Antonin Dvorak, 1841~1904) 의 <교향곡 제8번>은 9번과 함께 그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곡입니다. 화사하고 목가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이 곡은 향토적인 색채와 극적인 힘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는 각 파트의 섬세한 연주로 곡에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인 드보르작(Antonin Dvorak, 1841~1904) 의 <교향곡 제8번>은 9번과 함께 그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곡입니다. 화사하고 목가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이 곡은 향토적인 색채와 극적인 힘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는 각 파트의 섬세한 연주로 곡에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러시아 현대음악가인 프로코피예프 (Sergei Sergeevich Prokofiev, 1891~1953)는 슈트라우스와 드뷔시의 음악으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았고, 러시아 고전음악과 서구 형식주의의 모순 사이에서 괴로워하며 변화무쌍한 작풍을 선보였습니다. 엄청난 속도의 현란한 피아노 연주실력을 요구하는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은 불규칙적인 화음전개와 전통을 탈피하여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고자 한 프로코피예프의 대담함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오케스트라와 협연자의 완벽한 조화를 느끼게 해주는 피아니스트 유자 왕(Yuja Wang)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가 함께 한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쇼스타코비치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 Ⅱ’
쇼스타코비치(Dmitrii Dmitrievich Shostakovich, 1906~1975) 는 소비에트 연방 시절의 러시아 작곡가로 구스타프 말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 중 특히 영화와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재즈 모음곡>은 세계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를 접한 쇼스타코비치가 작곡한 곡입니다.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를 사용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을 주는 ‘왈츠 Ⅱ’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연주로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쇼스타코비치(Dmitrii Dmitrievich Shostakovich, 1906~1975) 는 소비에트 연방 시절의 러시아 작곡가로 구스타프 말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의 작품 중 특히 영화와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어 우리에게 친숙한 <재즈 모음곡>은 세계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를 접한 쇼스타코비치가 작곡한 곡입니다. 오케스트라의 모든 파트를 사용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을 주는 ‘왈츠 Ⅱ’를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의 연주로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선율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그들은 상임 지휘자를 포함한 단원 모두가 ‘비르투오소 (음악의 대가)’ 라고 자신 있게 말합니다. 어떤 곡을 연주해도 벨벳의 현과 황금의 관악, 뛰어난 음색의 목관이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죠. 비르투오소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다가오는 2012년 2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 정명훈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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