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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활동] 외교관이 되고 싶어요! 가수가 될래요! 신나는 키자니아체험

2012.06.01


5월의 마지막주 토요일 5월 26일은 지역아동센터 나무를심는학교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나는 키자니아체험(직업체험테마파크)을 하는 날입니다. 체험일이 다가올수록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던 아이들은 친구들과 다함께 모여 체험을 한다는 것에 신나는 기분이 두 배가 됩니다. 드디어 들뜬 마음을 안고 도착한 키자니아, 수많은 체험관들 앞에서 아이들은 어떤 체험을 먼저 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집니다.




외교관이 된 친구들은 진짜 외교관처럼 테이블에 앉아 벌써부터 진지한 토론을 펼칩니다. 옷을 갈아입고 테이블에 앉으니 장난꾸러기만 같았던 아이들이 어느새 외교관이 되어 있습니다. 국가를 대표하여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간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대견스러워 보입니다.




여자아이들은 10대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직업인 연예인 체험을 위해 무대 위에 섰습니다.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 연습했던 시간이 짧아 걱정도 많이 했지만 앞에 앉은 방청객들의 환호에 아이들은 오히려 무대에 있었던 짧은 시간이 아쉬워 보입니다.




또 다른 친구들은 키자니아에서만 쓸 수 있는 공식화폐인 키조를 받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해보았습니다. 체험장 내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누어주고 서명을 받아와야 하는 방식이 아르바이트가 처음인 아이들에게는 낯설고 어색하지만 처음 해보는 일에 어느새 익숙해져 목표로 하였던 양을 다 채웠습니다. 체험을 끝낸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힘들었지만 무엇인가를 해냈다는 뿌듯한 표정이 묻어납니다.




그 밖에 대형마트에서 물품을 정리하고 계산원의 일을 체험해보는 아이들, 휴대전화디자인연구소에서 연구원이 된 아이들, 체험장소 곳곳에 나무를심는학교 아이들의 신나고 활기찬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어느덧 돌아갈 시간, 꽤 오랜시간 많은 체험을 한 아이들이지만 피곤함은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키자니아에 있는 모든 직업체험을 하지 못한 것에 모두들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종류의 직업을 체험하고 앞으로의 꿈을 그려보기에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키자니아 체험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나무를심는학교 아이들은 어느새 꿈꾸던 멋진 직업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프로페셔널이 되어 있었습니다.




※ '신나는 체험'이란?

신나는 체험은 문화·자연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 가정(한부모, 조손, 차상위계층 등) 아동들에게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이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현대카드 현대캐피탈과 결연을 맺은 기아대책 산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체험학습 도우미 선생님으로 함께 참여하는 야외체험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스포츠관람, 전시, 공연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