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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메모리] 제주올레에 디자인을 기부하다

2011.11.25


2010년 봄,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Design 실에서는 아주 색다르고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전국에 걷기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제주올레에 디자인을 기부하는 것이었는데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2008년 11월부터 제주도 내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인 ‘제주올레’를 후원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디자인을 기부한다는 말이 조금은 생소한 개념일수도 있는데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디자인 기부를 통해 제주올레 방문객들의 올레길 탐방을 돕고, 제주지역민들의 자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주올레 디자인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주 올레 디자인 기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된 점은 아름다운 제주의 환경과 그 환경과 함께 공존하는 사람들이 서로 잘 어울리면서도 그 속에서 새로운 의미의 공생을 만들어내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제주올레 로고와 함께 사이니지, 디자인 상품, 웹사이트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을 제주올레에 적용하였습니다. 우선 로고는 제주도 조랑말을 형상화하여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로고를 기반으로 하여 제주올레길을 안내하는 사이니지를 제작하였습니다. 사이니지는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멀리서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어둠속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제주의 푸른 바다를 상징하는 파란색 야광페인트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제주올레가 단순히 걷기 열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주의 지역 경제와 연결될 수 있는 고리를 만들기 위해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은 가내 수공업 형태로 제작 될 수 있는 간세인형이라는 귀여운 조랑말을 형상화한 기념품을 제작하였습니다. 간세인형의 수익금은 지역사회와 제주올레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내도록 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일러스트학교 ‘힐스’와 ‘제주올레 패스포트’, ‘올레 스탬프’를 공동 제작하여 기부하였고, 판매 수익금을 제주 올레의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주올레에 대한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의 재능기부는 단순한 로고제작이 아닌 환경과 미래 그리고 제주의 지역 경제까지 고려하여 진행한 통합적인 프로젝트였습니다. 제주올레는 대한민국의 걷기 열풍을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적인 아이콘이 되었는데요. 환경과 인간이 공존하면서 지역민들의 새로운 경제활동을 돕는 제주올레 디자인 기부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에게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활동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