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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보첼리] 장동건, 오다기리 조의 <마이웨이> OST에 참여한 안드레아 보첼리

2011.12.20

 

유진 콘 지휘, 소프라노 사비나 츠빌라크, 플루티스트 안드레아 그리미넬리 및 팝가수 델카 구드렘과 같은 최정상의 협연자들과 함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9 안드레아 보첼리 내한공연에서 영혼을 깨우는 천상의 목소리로 최고의 무대를 펼쳤던 안드레아 보첼리. 총 4번의 커튼 콜을 받으며,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 했던 그가 영화 <마이웨이> OST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국, 일본,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강제규 감독의 만남으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마이웨이>에 대해 안드레아 보첼리는 “내 삶을 투영한 것 같다.”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를 염두에 두고 만든 <마이웨이> OST

 

<마이웨이>는 1940년대를 배경으로 마라토너 라이벌이던 김준식(장동건)과 하세가와 타츠오 (오다기리 조)가 전쟁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서로에게 희망이 된 인생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의 7년 만의 작품으로 장동건, 오다기리 조, 판빙빙 등 한·중·일 최고의 배우와 함께해 많은 주목을 받으며 12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죠. 미국 국립문서보관서에 나온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한 영화 <마이웨이>는 3년간 수집한 자료의 양이 무려 300GB로 섬세한 고증과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초대형 블록버스터입니다.

<태극기 휘날리며>에 이어 <마이웨이>로 또 한 번 강제규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동준 음악감독은 특유의 서정적이고 웅장한 음악으로 영화의 감동을 더했습니다. 강제규 감독은 그에 대해 “세계적 거장과 겨루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영화 빛깔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감을 가졌다”라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죠. 이동준 음악감독은 <마이웨이>를 기획하던 단계부터 부드러우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목소리를 떠올렸고, 섭외에만 무려 1년간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천상의 목소리로 희망을 부르다

 


 

 

선천적인 녹내장을 앓고, 12살 때 축구 시합을 하던 도중 머리에 충격을 받아 시력을 잃었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세계적인 테너가 된 안드레아 보첼리는 통산 6,0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거장입니다. 지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9 안드레아 보첼리 내한공연에서 진심 어린 무대로 관객을 완벽하게 매료시켰었죠. 1996년 사라 브라이트만과 함께 부른 ‘Time To Say Goodbye’는 드라마 <호텔리어>에 삽입되기도 했으며, 이 곡이 수록된 앨범 <Romanza>는 전 세계적으로 2,000만 장의 경이로운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목소리만 듣고 듀엣을 제안했다는 ‘Somos Novios’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현대카드 슈퍼시리즈의 주인공들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데요.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06 빈 필하모닉 & 조수미의 조수미와 2000년에 첫 내한공연을 가졌고,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5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 & 정명훈에 참여하는 정명훈의 지휘로 2003년 푸치니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의 ‘핑거톤’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미지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71628&imageNid=6223483

 

 

이동준 음악감독은 <마이웨이>의 거대한 스케일과 감동적인 드라마에 어울리는 목소리로 국내에서 가장 사랑 받는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를 바로 떠올렸다고 합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마이웨이>의 시놉시스를 듣고나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안드레아 보첼리 OST 참여 소식만으로도 영화 <마이웨이>에 대한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잃은 인간이 다시 한 번 희망을 갖는 스토리에 굉장히 감명 받았다. 또한 내 인생과도 오버랩 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 안드레아 보첼리

 

 

안드레아 보첼리가 부른 곡은 ‘To Find My Way’로 <마이웨이>의 엔딩 크래딧 삽입곡입니다. 이동준 음악감독이 작곡한 ‘To Find My Way’ 지난 15일 발매한 안드레아 보첼리 라이브 음반 <Concerto>에도 수록되었습니다.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마음을 울렸다. 이렇게 굉장한 영화의 주제가를 부를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 안드레아 보첼리

 

 

‘To Find My Way’는 2차 세계대전 한가운데 놓인 준식과 타츠오의 역경 속에서도 삶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는 애잔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안드레아 보첼리의 천상의 목소리로 듣는 ‘To Find My Way’의 아름다운 선율은 영화 <마이웨이>의 감동을 그대로 전해주는 듯합니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09 안드레아 보첼리 내한공연 이후에도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벽을 허물고 경계를 넘나들며 세계 각국의 무대에 서서 성악의 대중화를 이끌어 가는 안드레아 보첼리. ‘To Find My Way’로 전하는 아름다운 희망의 메시지는 영화와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