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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활동] 행복한홈스쿨 아이들의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현장 방문

2012.08.31


예일행복한홈스쿨 아이들의 경주 나들이

8월 17일 아침, 아침 일찍부터 예일행복한홈스쿨에 아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모처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로 신나는 체험을 떠나는 날이라 이른 아침부터 모인 아이들이지만 투정 부리는 아이들 하나 없이 모두 설레이는 모습입니다. 이번 체험은 특별히 단체티셔츠를 맞춰 입고 떠나는 체험학습이라 그런지 아이들은 더욱 신이 난 모습입니다. 인원점검과 간단한 주의사항 교육이 끝나고 아이들은 오늘의 체험장소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을 향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수많은 문화유산이 살아 숨쉬는 경주시내에 자리 잡은 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경주를 한 곳에 옮겨놓았다고 할 정도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장소가 가득한 공원이라고 합니다. 공원에 도착한 아이들은 모처럼 탁 트인 공간에서 하루를 보낼 생각을 하니, 설레이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캐릭터 및 소품이 설치된 ‘키즈 캐릭터존’입니다. 당연히 아이들은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아이들은 서로서로 좋아하는 캐릭터 앞에서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기 바쁩니다. 덕분에 홈스쿨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느라 바쁘기만 합니다.




‘키즈 캐릭터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간단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의욕이 넘치고 모두가 흥겹기만 합니다. 레크레이션 시간을 마친 아이들은 드디어 기다리던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경주까지 와 걷고 뛰고 해서인지 눈깜짝할 사이에 밥을 다 먹은 친구들도 많았답니다. 점심을 빨리 먹은 아이들은 오전에 둘러보지 못한 공원 내의 조형물도 관람도 하고 오후 프로그램을 기다립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은 아이들은 첨성대 영상관으로 이동하여 3D 애니메이션을 관람했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볼 영상물은 ‘벽루천’이라는 작품으로 이 영상물은 ‘선덕여왕’의 이야기를 그린 3D 실사 입체영화라고 합니다. 3D안경을 쓰고 눈 앞에서 펼쳐지는 영상에 모든 아이들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상영시간이 짧아 아쉬운 아이들은 영화의 주인공들이 서 있는 판넬 앞에서 3D안경을 쓰고 사진으로 오늘의 추억을 남깁니다.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뮤지컬 ‘Flying’을 관람할 시간입니다. 신라시대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넘어와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코믹하게 표현한 뮤지컬 ‘Flying’은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화랑도를 재해석한 작품이라 그런지 뮤지컬 관람이 처음인 아이들부터 중학생들까지 정말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뮤지컬 공연이 끝난 후 출연배우들과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운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체험이 끝나고 아쉬움을 안고 홈스쿨로 돌아가는 길, 더 많이 체험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도 있겠지만, 아이들에게는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했던 경주에서의 하루가 방학 동안의 소중한 추억 중 하나로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소망해봅니다.




※ '신나는 체험'이란?

신나는 체험은 문화·자연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 가정(한부모, 조손, 차상위계층 등) 아동들에게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이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현대카드 현대캐피탈과 결연을 맺은 기아대책 산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체험학습 도우미 선생님으로 함께 참여하는 야외체험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스포츠관람, 전시, 공연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