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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VS 로딕] 세계 최고의 광서버, 앤디 로딕

2010.08.23

 

249km! 이 속도가 상상이 가나요? 웬만한 경비행기 보다 빠른 이 속도가 테니스 선수의 서버 속도라고 한다면 이 또한 믿어지나요? 원래 테니스는 볼 빠르기로 유명한 운동 경기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200km가 넘는 속도를 내기란 어렵죠. 평균 230km의 서버 속도를 가지고 있는 테니스 서버의 절대 강자, 바로 이번 현대카드 슈퍼매치 11를 통해 만날 앤디 로딕입니다.

 

 

 

 

 

2004년 2월엔 시속 241.4km의 초고속 서브를 날림으로써 테니스 서브 속도에서 세계 최고기록을 세웠던 앤디 로딕.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2004년 6월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스텔라아토이스 오픈 8강전에서 246.2㎞(153마일)을 기록하며 자신의 기록을 갱신합니다. 그리고 100일이 조금 지난 2004년 9월, 또 다시 앤디 로딕은 데이비스컵 준결승에서 블라디미르 볼트치코프를 맞아 시속 249.4㎞(155마일)의 대포알 서브를 꽂아 넣었습니다. 246km라는 놀라운 기록도 모자라 무려 2마일이나 더 빠른 속도로 자신의 세계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운 셈이죠. 2004년 이 후 깨지지 않고 있는 249km의 세계 최고 서브 속도 기록을 보유 하고 있는 앤디 로딕. 이젠 이 기록이 다른 테니스 선수들에겐 넘지 못할 산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강력하다고 말하기에도 너무 놀라운 광서버 앤디 로딕. 그의 놀라운 서브의 위력을 함께 확인해보시죠.

 

 

 

 

공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경기에 임하고 있는 앤디 로딕. 갑자기 심판의 아웃콜이 선언 됩니다. 이에 화가 난 앤디 로딕은 투덜대며 다시 서브를 준비하고 있죠. 하지만 곧 놀라운 광경이 펼쳐집니다. 앤디 로딕의 폭발적인 서브가 공을 바닥에 내리 꽂게 만들었네요. 단단한 클레이 코트 바닥에 공이 꽂힐 정도라니, 역시 앤디 로딕의 파워풀 한 서브가 ‘대포알 서버’라는 별명을 만들게 할만 합니다. 테니스 경기에서 쉽게 보지 못할 놀라운 순간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이 장면이 광고에 사용되기 위해 만든 영상이라는 논란도 있었는데요. 앤디 로딕의 강력하고 놀라운 서브 파워가 없었더라면 이러한 논란도 생기지 않았겠죠? 역시 앤디 로딕 서브의 위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29번의 타이틀, 미국 세계랭킹 1위. 앤디 로딕

 

세계 최고 서브 속도 기록 보유자인 앤디 로딕. 또 다른 그의 화려한 기록들을 만나보시죠.


 

 

 

 

앤디 로딕은 2000년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프로 데뷔 때부터 피트 샘프러스와 앤드리 애거시의 뒤를 이을 미국 차세대 스타로 꼽혔으며, 데뷔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이듬해인 2001년 당당히 세계 랭킹 20위 안에 진입하게 되죠. 2001년부터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발휘하더니 2003년에는 21살의 나이로 US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랭킹 1위라는 타이틀 까지 거머쥐게 됩니다. 현재까지 '미국 랭킹 1위’라는 타이틀을 놓지 않고 있는 앤디 로딕. 35승 9패, 우승 타이틀 2회, 상금 $1,436,013(약 17억원)라는 화려한 기록을 장식하며 2010년을 보내고 있는 앤디 로딕. 통산 기록 542승 172패 총 29회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죠. 총 누적 상금만 $18,545,098(약 219억 원)라니 어마어마하죠? 역대 최고 서브 속도 랭킹에도 1위(249.4km)부터 5위(239.8km)까지 당당히 앤디 로딕의 이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2010년 8월 23일 기준)

 

쉽게 깨지지 않을 그 기록을 또 다시 앤디 로딕이 깨지는 않을까 궁금한데요. 앤디 로딕의 놀라운 광 서브는 오는 10월 2일 서울 잠실 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11를 통해 직접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