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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활동] 노량진행복한홈스쿨 아이들과 함께한 청계목장에서의 가을소풍

2012.10.31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한 가을하늘이 예쁘던 10월 20일 토요일, 서울/경기지역 임직원 31명이 아침 일찍부터 여의도 본사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3개월 만에 서울/경기지역에서 실시되는 신나는 체험을 오랫동안 기다렸던 임직원들에게는 정말 설레는 토요일입니다. 여의도 본사에 모인 임직원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서둘러 아이들이 기다리는 노량진행복한홈스쿨로 서둘러 이동했습니다. 오래 전에 함께 체험했던 임직원도우미선생님을 기억해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임직원도우미선생님들은 아이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오늘 처음 만나는 짝꿍들은 어색하지만 반가운 인사를 건넵니다. 모두 그렇게 짝꿍과의 만남을 마치고 오늘의 체험장소인 용인 청계목장으로 향했습니다.

버스 안에서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목장에 도착해서 아이스크림 만드는 체험을 시작합니다. 얼음이 담긴 커다란 그릇 위에 우유와 초콜릿 가루를 넣은 그릇을 얹고 우유가 담긴 작은 그릇을 살살 흔들면서 거품기로 저으니 초콜릿 가루와 우유는 신기하게도 초콜릿 맛 아이스크림으로 변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이 얼마나 맛있을까 싶었지만 맛을 보니 마트에서 파는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똑 같은 맛이 나 너무도 신기합니다. 다같이 모여 먹는 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축사로 이동, 한우건초주기 체험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머리를 내밀고 있는 소들이 무서워 다가서지 못했던 아이들도 건초를 맛있게 먹는 소들을 보며 용기를 내봅니다. 무리들에 밀려 잘 먹지 못하는 소를 주겠다고 돌아다니는 친구도 보이고, 가장 잘생긴 소를 찾아 건초를 주겠다는 아이도 보입니다. 모두들 처음 해본 건초주기에 신이 난 모습이었습니다.




점심시간 후 목장의 멋진 경치를 배경 삼아 사진을 찍는 임직원도우미선생님과 아이들, 목장주변을 걷는 짝꿍들 모두 청계목장에서의 가을소풍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즐거운 점심시간이 끝난 후 진행된 트랙터마차를 타는 체험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처럼 임직원도우미선생님과 아이들을 흥분하게 만듭니다. 내리막길에서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 트랙터마차에서는 즐거운 함성이 끊이지 않습니다. 트랙터마차 타기체험 후 진행된 엄마소 우유짜기체험과 송아지 우유주기체험은 젖소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엄마소 우유짜기 체험은 엄마젖소에서 직접 우유를 짜내 감촉도 느낄 수 있었던 체험으로, 손에서 느껴지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한참 동안 아이들을 체험장을 떠나지 못하게 할 정도로 색다른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동물농장체험에서 영화 '챔프'에 출연했다는 하얗고 멋진 말에게 당근도 주고, 타조, 토끼들과도 함께하며 아이들은 모처럼만의 나들이를 임직원도우미선생님들과 함께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어느덧 목장체험에서의 하루가 마무리되는 시간입니다. 임직원도우미선생님과 다같이 모여 오늘 하루 못했던 말들을 나누고 웃다 보니 아쉬움은 더 커져만 갑니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서 함께했던 오늘 하루가 임직원도우미선생님과 노량진행복한홈스쿨 아이들에게 영원히 잊지 못할 가을소풍으로 남아있기를 기원해봅니다.




※ '신나는 체험'이란?

신나는 체험은 문화·자연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 가정(한부모, 조손, 차상위계층 등) 아동들에게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이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현대카드 현대캐피탈과 결연을 맺은 기아대책 산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체험학습 도우미 선생님으로 함께 참여하는 야외체험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스포츠관람, 전시, 공연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