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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현대카드 멘토스쿨] SNU 멘토스쿨 - 동덕여고의 재기발랄 여고생 5인방 멘티 인터뷰

2012.11.29


여러분, 혹시 여러분이 17살 때 품었던 장래희망이 무엇인지 기억나시나요? 의사, 선생님, 피아니스트… 세상을 향한 호기심만큼이나 그 꿈의 종류와 크기도 다양했던 시절이 있었죠. 오늘은 SNU 멘토스쿨과 함께 자신의 꿈을 무럭무럭 키워가는 꽃처럼 예쁘고 밝은 여고생 5명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SNU 멘토스쿨 전과 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연희(가명) : 저는 평소 끈기가 부족해서 복습을 잘 안 하는 편이었어요. 수학과목의 경우 같은 문제도 여러 번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던데 이과 지망생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 풀고는 다시 안 풀고는 했죠. 그런데 멘토스쿨을 들으면서부터 학교에서 한 번 듣고, 학원에서 또 듣고, 멘토스쿨을 통해 한 번 더 들으니까 자연스럽게 복습도 되고 머릿속에 더 잘 들어오더라고요.

수민(가명) : 원래 수학은 학원을 다녔었어요. 중학교 때는 자습을 하다가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학원을 다녔었죠. 그런데 학교시험을 보니 오히려 성적이 떨어진 거예요. 그래서 학원을 끊고 다시 자습을 하며 멘토스쿨을 듣게 되었어요. 멘토스쿨을 통해 학교 수업시간에 이해가 안 되었던 부분을 체크해서 멘토 선생님께 물어보니 성적이 실제로 많이 올랐어요.

예서(가명) : 제가 원래 수학이 좀 약해요. 학원은 안 다니고 혼자 공부를 하는데 자습만 하기에는 개념이해가 안 되는 부분에서 좀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런데 멘토스쿨에서 멘토 선생님이 개념 설명과 문제풀이를 해주시니까 이해도 잘 가고 도움도 많이 받고 있어요. 영어도 기초 문법 정리를 해 주셔서 모르는 것은 새로 알게 되고 알았던 것도 한번 더 들으니까 좋아요.

여진(가명) : 그 동안은 대학 진학에 대해 직접적으로 말해주는 분이 없었어요. 인터넷을 통해 간접적으로 접하는 것이 전부였죠.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만 커져갔고 입시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구체적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선생님에게 멘토링을 받으니 선생님을 통해 대학생활에 대해 생생히 들을 수 있게 되었고, 입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이야기 해 주셔서 좋아요.




2. 멘토 선생님의 어떤 점이 가장 좋은가요?

연희 : 공부 외적인 질문에도 친절히 설명해 주시는 게 너무 좋아요. 학원 선생님한테 물어볼 때는 ‘쓸데 없는 질문 하지 말아라’라는 꾸중을 듣기도 했는데 멘토 선생님은 언니처럼 우리를 잘 이해해 주세요. 아무리 하찮은 질문이어도 자세히 이야기 해 주시는 게 좋아요.

수민 : 선생님이 활발하셔서 좋아요. 제 성격이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편인데, 선생님도 말씀이 없는 분이시면 솔직히 어색하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이 저희보다 더 활발하시고 잘 웃으셔서 편하게 느껴져요. 

예서 : 말을 편하게 해주셔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서울대생 이라는게 마냥 신기하기만 했어요. 다가가기 힘들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전혀 그러지 않아서 좋았어요. 진학고민도 잘 들어주셔서 좋구요.




3. 캠퍼스 투어를 하고 나서는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재경(가명) : 캠퍼스 투어를 하고 나서 진로에 대해 더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고요.

여진 : 캠퍼스 투어의 목적이 투어를 하는 학교를 다니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 것이잖아요. 투어를 하고 나서 실제로 그런 마음이 많이 생겼어요. 선생님이 학교 이곳 저곳 투어를 시켜주셨는데 진짜 ‘이 학교를 다니고 싶다’ 라는 마음이 샘솟더라고요. 반 친구들도 많이 부러워했어요. 다들 자기들도 멘토스쿨 하고싶대요 (웃음)

연희 : 캠퍼스 투어를 하고 나서 더 혼란이 생겼어요. 왜냐면 ‘여기도 좋은데? 여기도 가고 싶은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가치관이 넓어진 느낌이에요. 2주에 걸쳐 서울대를 모두 다 둘러보았어요. 멘토 선생님이 이 건물은 무슨 건물이고, 이 건물은 어떤 건물이고 라면서 친절히 설명해 주셔서 더 좋았어요.


4. 혹시 장래희망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연희 : 전 약대에 진학해서 약사가 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고 멘토 선생님께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웃음)

수민 : 저는 음대 피아노과에 진학해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어요. 제가 멘티로 SNU 멘토스쿨에 참여하고 있지만 저도 초등학생의 멘토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수업 중간 간식타임에도 서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깔깔거리고 웃던 멘토와 멘티들의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듯 합니다. 멘티들의 다양한 꿈을 이루어 가는데 SNU 멘토스쿨이 좋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SNU-현대카드 멘토스쿨'이란?

SNU-현대카드 멘토스쿨은 서울대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습재능을 기부하고 현대카드는 재능기부를 하는 서울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