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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현대카드 멘토스쿨] 나와 누군가의 꿈이 함께 이루어진 멘토스쿨

2012.07.20


누군가의 꿈이 되기를 소원했던 2012년 1학기 멘토들이 마지막으로 모여 1학기를 마무리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학증서 수여식 첫 행사로 지금 3개월간의 멘토스쿨 활동을 보여주니 모두들 홀가분하면서도 아쉬움이 가득한 눈빛이네요. 처음 만나 서로 어색했던 멘토 오리엔테이션, 땀을 뻘뻘 흘리며 가르치는 것 같은데 시큰둥한 반응만 보이던 멘티 학생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멘토들의 학습지도에 따라와 주고 공감해주는 모습,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한 서울대학교 견학과 문화예술 체험 등등. 낯설고 어색했던 시간조차 이제는 우리 모두에게 가슴 따뜻한 추억으로 기록되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동영상 감상이 끝나고 이어진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이석원 교수님과 현대카드 CSR 실장님 메시지는 멘토들에게 앞으로의 인생을 살아갈 좋은 지침이 될 듯 합니다. 특히 ‘본인의 삶에서 받게 되는 다양한 도움에 감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표현하라. 그러면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기대하지 못했던 도움의 손길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는 이석원 교수님 말씀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멘토들은 멘티 학생들을 통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고 오히려 본인들이 더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지난 3개월간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던 멘토스쿨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 주었습니다.




SNU-현대카드 멘토스쿨 1기는 처음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 간혹 예상치 못한 불협화음이발생할 수도 있었을텐데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 준 덕분에 의미 있게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부활동을 많이 하는 유명인들이 ‘기부를 통해 누군가를 도와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스로 도움을 받았다’는 인터뷰를 보며 공감하지 못했었는데, SNU-현대카드 멘토스쿨 1기를 마치고 나니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SNU-현대카드 멘토스쿨은 학습재능 기부로 중고등학생들의 멘토가 되고 그들의 꿈이 되는 것보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통해 나의 꿈도 함께 이룰 수 있는 소중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SNU-현대카드 멘토스쿨'이란?

SNU-현대카드 멘토스쿨은 서울대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습재능을 기부하고 현대카드는 재능기부를 하는 서울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