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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활동] 뮤지컬 ‘점프’와 함께한 나무를심는학교 아이들의 유쾌한 하루

2012.12.13


나무를 심는 학교 아이들에게 또 다시 돌아온 신나는 체험의 날, 11월 17일 오늘은 뮤지컬을 관람하는 날입니다. 신나는 체험 때만 되면 아이들은 홈스쿨에 모이는 시간에도 늦는 모습 하나 없이 일찍 홈스쿨에 모여 체험을 기다릴 만큼 설레기만 합니다. 오늘 관람할 뮤지컬은 '점프'라는 작품으로,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태껸을 중심으로 한 동양무술과 유쾌한 코미디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라고 합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찾는 공연 중에 하나일 정도로 유명한 공연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관람공연이 정해지고 벌써부터 사전에 이것저것을 알아본 탓인지 공연에 대한 궁금증으로 서로서로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빨리 공연을 보고 싶은 마음에 선생님들을 재촉하여 도착한 체험장소, 뮤지컬 '점프'는 공연의 명성답게 '점프' 전용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서둘러 공연장에 입장하여 자리에 앉으니 어느덧 관객들로 공연장은 만원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 많은 관람객들 속에서 공연관람에 대한 예절을 체득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공연은 완성도 높은 공연뿐만 아니라 관람객으로 가득 찬 공연장도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 반 설레임 반으로 공연시작을 알리는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공연이 시작되자 아이들의 눈은 그 어느 때보다 초롱초롱해집니다. 뮤지컬 '점프'는 명성답게 아이들의 눈을 무대에서 뗄 수 없게 만드는 화려함이 있었습니다. 무대를 압도하는 무술공연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개그소재로 엮은 스토리가 공연 내내 나무를심는 학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쉬는 시간 없이 1시간 반이 이어진 공연이었지만 지루해 하는 아동이 한 명도 없이 모두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평소 시끌벅적 하던 친구들이 수많은 관람객 속에서 조용히 공연을 관람하고 다른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숙된 관람자세로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대견했답니다.

공연관람을 마치고 아이들은 모두 인근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간만에 본 뮤지컬이라 그런지, 게다가 아이들 마음에 쏙 드는 공연을 관람해서인지 아이들 모두 공연이야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홈스쿨로 돌아가야 할 시간, 오래도록 기다린 신나는 체험의 날이 마무리되는 시점이 그 아쉬움이 더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신나는 체험이 아이들에게 재미와 흥분을 안겨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 '신나는 체험'이란?

신나는 체험은 문화·자연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저소득 가정(한부모, 조손, 차상위계층 등) 아동들에게 현대카드 현대캐피탈이 다양한 형태의 체험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현대카드 현대캐피탈과 결연을 맺은 기아대책 산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체험학습 도우미 선생님으로 함께 참여하는 야외체험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스포츠관람, 전시, 공연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