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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현대카드 멘토스쿨] 누군가를 이끌어주는 길잡이가 되렵니다

2012.09.07




지난 9월 4일 SNU현대카드 멘토스쿨 2기 출범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SNU 현대카드 멘토스쿨은 서울대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습재능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지난 2012년 상반기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가을학기를 맞아 2기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제 막 2기를 시작하게 될 서울대 멘토 학생들은 학생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멘토 바람이 불면서 여기저기서 멘토가 되어 주겠다는 프로그램은 많이 있었지만 본인이 직접 누군가의 멘토가 되는 것은 처음이라 과연 한 학기 동안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오리엔테이션 시작과 함께 서울대 멘토 학생들의 걱정은 자신감과 기대감으로 부풀어 오릅니다. 멘토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멘토의 기원을 통해 철학과 의미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한데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기원전 1200년경 그리스 이타이카 왕국의 왕인 오딧세이가 트로이 전쟁이 출전하게 되면서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믿을만한 친구에게 맡기고 떠나게 된 것에서 멘토가 유래되었다고 알려줍니다. 아들을 맡은 오딧세이의 친구는 무려 10년 동안 친구이자 교사,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 역할까지 수행하며 아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 주었다는 설명을 듣자 곧 만나게 될 중고등학교 멘티 학생들에게 학습지도 뿐 아니라 친구이자 인생의 선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깁니다. 또한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로 학업을 지도해 본 경험은 많지만 제대로 멘토 역할을 처음인지라 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니 정서함양에 필요한 지식을 많이 습득해야겠다는 구체적인 계획까지 구상하게 됩니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설명과 임명장 수여가 끝나고, 현대카드 사옥 투어 시간이 되자 주변 선배들을 통해 들었던 회사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눈이 휘둥그래집니다. 몇몇 학생들을 사옥투어를 하면서 나중에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되면 반드시 현대카드 신용카드를 쓰겠다는 말로 현대카드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행사인 현대카드 the Box에서의 저녁식사. 여의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통유리로 된 식당은 마치 서울 근교 어딘가에서 멋진 저녁만찬을 즐기는 듯한 기분에 흠뻑 빠져들게 합니다.

호기심 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에 대한 책임감 반으로 지원하게 된 SNU 현대카드 멘토스쿨을 통해 1기 학생들이 그랬던 것처럼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SNU-현대카드 멘토스쿨'이란?

SNU-현대카드 멘토스쿨은 서울대 학생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습재능을 기부하고 현대카드는 재능기부를 하는 서울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입니다.